4480번 글쓴 넘입니다.

불고기양념 작성일 07.06.22 02:18:14
댓글 2조회 456추천 2

덧글 남겨 주신분들 감사하구요~

 

이번주 화요일 저녁에 고백을 받아서 이런저런 이야기 (담배 피는걸 모르기 때문에 담배핀다는.. 뭐.. 그런종류의 치부?)

 

를 하고 이래도 괜찮겠니? 라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밑에 적었던 상황때문에 1주일만 시간을 달라고. 호감을 가지고 있는 다른 후배녀석 보다 네가 더 좋아지면

 

1주일 후에 말해주겠다고..

 

착하게도 흔쾌히 그러겠노라고 말해주었답니다.

 

이글을 보신 분들이 실수 했다고 화를 내시거나 태클을 거셔도 상관 없답니다;; 왜냐면 기다린다고 했으니까요..

 

그리고 전 결정을 내렸습니다

 

같은일 (아직 서로 학생이지만 같은 실.음과)를 하고 있고

 

서로에게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작은 도움은 줄 수 있고...

 

저같이 못난 녀석을 좋아해주는 것만으로도 제가 이 녀석에게 붙잡혀 주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매일 보는 얼굴이고 저보다 3살이나 어리기 때문에 여자로써는 그다지 보이지 않았지만

 

오늘 다시 보니 약간 살이 불었긴 해도(?) 여자로써의 매력이 제 눈에 들어오더군요^^;;

 

하미루님께서 댓글을 달아주신거 처럼 이리저리 재고 있다는걸 알고 있었을텐데.... 괜시리 미안하네요...

 

단둘이서만님께서 달아주신 댓글처럼 둘중에 누가 더 좋은지 생각하는것보다 앞으로 이 녀석에게

 

어떻게 잘 해주어야 할지 생각해야겠네요..^^

 

아직 사랑이라고는 말할수 없지만 이 감정이 사랑이 된다면 다시한번 글 올릴께요~~ 이쁜 사진과 함께~ (하지만.. 전 몬스터라는...ㅎㄷㄷ;;;;)

 

덧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P.S - 연예 계시판이 없어지는... 온 세상 사람들이 이쁜 사랑 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불고기양념의 최근 게시물

연애·결혼·육아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