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볼게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알고지내온 여자애가 있는데 (현고3)
동갑이구요 물론
장난식으로 막 니가 좋아 평소에도 막 이러고 문자도 꾸준히 하고 그랬죠
근데 오늘 갑자기 새벽에 너 좋아하는애 누구야? 이렇게 묻더군요
약간 술을 먹은것 같았구요
그래서 얼버무렸더니 답장이 안오네요
저도 마음이 예전부터 있긴했는데..
아 그리고 아까 저한테 좋아하는애 물을때 제가 이런거 쑥쓰러워서 어떻게 말해 ㅋ 이렇게 보냈더니
자기랑 같은 상황인거 같아서 그랬다네요
그래서 어떤 상황이냬니깐 바닥에누워서 무엇이라도 다 말할수 있을것 같은 상황 이라네요
절 좋아하는것 같긴 한데...
여러분들이 보기엔 어떤 상황같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