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3살의 남자입니다... 19살에 군대가서 전역하고 약간 놀다가 직장에 취직을 했는데...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이좀 안좋
아서 그만두고 다른데를 찾아보려고합니다 머 그냥 제 프로필이라고 생각하시구요 ㅎㅎ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을쓰는데 여기 계신분들은 사랑이란 감정을 언제 느껴보셨나요..;; 제가 이상한지 그런지 몰라도
여자애들을 보면서 아 재는 예쁘구나 아 재는 괜찮구나 머 아 저런애 한번 사겨보고 싶다 그냥 이런정도의 느낌들있자나요
그이상의 감정을 느껴본적이 없습니다 저는;; 게시판을 보면서 글적으신것들 보면 보통 이여자애 아니면 안될거 같다 머 이런
식의 글을 읽는데 나름대로 23년을 살면서 여러 여자애들을 보고 만나도 봤지만 친구로 지내는 애들도 있구요.. 근데 사랑인
란 감정 이애 아니면 안될거 같다 라던지 이애가 미치도록 보고 싶다던지 흔히 말하는 그런 감정을 느껴본적이 없네요... 여자
애들쪽에서 먼저 저한테 대쉬를 해온적은 한2번정도 있었는데 저한테 아무런 감정이 없어서 거절을했었네요 그것때문에 고등
학교때 소문이좀 안좋게 나서 좀 맘상한적도 있구요... 아무튼.. 그렇게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1학기다니다 지원해서 군대
21살에 제대했습니다.. 제대하고나서 제친구들은 아직 군대 안간애들많이있더군요.. 친구들이 자기 과나 대학교친구들 소개
시켜준다고 해서 같이 만나기도 해보고 소개팅도 해보고했는데... 여자애들을 만나도 그냥 그 남자친구를 만나는 느낌있자나
여 그냥 편한친구들 처음엔 약간 어색하다가 애기하다보면 그냥 편한친구 인느낌 그이상의 감정은 안생기더군요.. ;; 그러다
차차 연락안하게 되고 .. 머 그런식이더군요...; 게시판 여러분들은 사랑이란 감정을 언제 느껴보셨는가요.. ;;
이러다 진짜 독식으로 살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보게 되네요... 슬슬 집에선 너는 결혼 빨리해
야 한다고 압박을 넣고있습니다 제가 늦둥이라.. 저희 아버지 연세가 올해 65세;; 5년후 저 28살때에는 칠순이신데... 보통 칠
순 까지 사셨으면 오래 사셨다고 하시자나요... 그전에 손자라도 안겨야하지않겠냐고 하면서..... 그런대 막상 저는 여친이 있
기는 커녕... 그 감정 자체를 느껴본적이 없으니....게다가 제가 그냥 머라고해야하나요 가볍게 사귄다고해야하나... 이런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더 그런거 같구요.... 글을 적다보니 좀 이상하게 가네요 ;;
연예 게시판 여러분들은 사랑을 언제 느껴보셨는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