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상담 글 올렸던..사람입니다.
결론은 헤어졌죠.
그리고 여자아이가 헤어지자고 했으면서 자꾸 다시 사귀자고 입질을 합니다.
한번 헤어지자는 사람은 다음에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딱 잘랐습니다.
그랬지만, 힘듭니다.
그렇지만 그시간 동안 미처 그동안 보지 못했던게 눈에 들어옵니다.
그동안 소홀했던 친구라던지..
부모님이라던지요..
그리고 그녀를 얼마나 좋아하고 사랑 했는지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끝은 끝이죠..
이제 좀더 절 가꾸기로 생각을 하여 어젠 여자친구한테 쓰던 돈으로
머리를 해봤네요 ㅎㅎ
오늘은 옷사러갑니다
하핫-_-;
가슴은 아프고 텅빈 느낌이지만..
이이상한 변화에 한편으로는 다행이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