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어제 기분이 안좋다고 밤에 하더군요
전화도 안받구 문자를 해도 답장을 안하고 그냥 기분이 안좋다고 했어요......
아까도 전화를 했는데 계속안받더니만.... 2시에 전화가 오네요
그래서 연락이 왜안됏냐고 모라했더니 미안하다고 잤다고 하더군요...
뭐 분위기는 평소대로 였어요 저만 좀 흥분.... 큰소리는 안했지만....
지금 네이트온으로 애기하고 있는데...
뭐 어제 엄마랑 애기를 했는데 정떄문에 사귀는거면 그만두라고 했다더군요
여친엄마께서... 그러더니 하는말이 나 생각해봤는데 니가좋아서 사귀는건지 정떄문에 사귀는건지 모르겠어
이러더니 정떄문에 사귀는거면 헤어질꺼야 이러더군요... 아....
근데 저도 정떄문에 사귀는것 같긴한데 그래도 좋고 사랑해요... 어떻해야 하죠...
또 멍청이처럼 바보처럼 가만히 기다리는수 밖에 없을까요
방금 저보고 할말없어? 이래서 사랑해 이랬는데 넌? 이러니까 모르겠데요 생각좀더 해본다고 하더군요
하..... 또 신경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