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사귀기 시작했는데

어제로 사귀기 시작한 다음 2번째 만나는 거였습니다

제가 성격이 약간 말이 없는 편이고 여자는 저랑 성격이 약간 반대로

활발 하고 말도 많이 하고 그럽니다.

원래는 그냥 친구로 지내다 사귀게 되었는데 그냥 친구였을 때도 가끔 만났는데

그때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만났는데 사귀자고 한뒤로는 이것 저것 신경쓰이는 것이 많습니다.

2번다 저녁에 집에다 데려다 주는거였는데 저희 집에 어머니차가 쉴때가 많아서 가끔

타는데 2번다 제가 차로 데려다 줬습니다. 그때 대중교통이 끊길 시간이어서.

그런데 문제는 제가 여자를 처음 사귀는거여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

둘이 차안에서 계속 가고있는데 뭐라 마땅히 재미난 이야기가 오간것도 아니고 그냥 일상 얘기,,,

분명 활발하고 말도 많은데 좀 말수도 적어졌던거 같고,,

그때 미안했던건지 무안했던건지 제가 데려다준다고 해서 가는 길이어서 재밌게 해주고 싶었는데...

만나면 주로 어떤 이야기를 해야 안끊기고 지루하지 않게 될까요?

그리고 12시쯤에 사당 근처에 갈만한 곳좀,, 한강처럼 볼게 약간이라도 있는곳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