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쓰던..글들이...어찌하다가.. 잘못..눌렀더니... 다 날라갔네요 -ㅅ-..
후우..
다시...생각하며..차근차근..써볼테니..
길더라도.. 양해해주시고.. 이번에는. 조금..간략하게.. 써보겠습니다..
읽어보시고... 여러분의..생각이나..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25살이구.. 여자친구는.. 그래도.. 사귀어..봤다고...나름..생각합니다..
제가..잘났다고는...한번도 생각한적이..없습니다..
그런데도.. 절.. 좋아해주던..여자는.. 조금.. 있었구요..
지금..여친을..사귀기전에... 8년정도...오래..사귄여자가 있었는데...
정말... 저런..여자면.. 내가..뭘해도.. 믿고.. 사랑해주는. 여자일꺼라는. 믿음이.. 생길정도의..
저한테.. 지극 정성이던.. 여자였습니다..
대학교에서.. 지금..여친을..만나... 그녀에게.. 고백을..받고... 8년동안..사귀던..
여자친구를.. 차버렸습니다...( 주변사람들이..경악을..금치못했고.. 절..나쁜놈이라고만..욕했죠..)
저또한.. 마니..생각하고..내린결론이라.. 어쩔수없다는..생각과...
그전까지..만났던..여자들은... 제가..그다지..사랑하지..않았던..여자같습니다... 사랑했다고.. 생각지않으니까요..
헌데.. 지금여친은.. 달랐습니다... 매력있고.. 만날수록.. 너무.. 좋고.. 행복했습니다..
이런기분은. 처음이였고... 세상까지. 아름다워 보일.. 지경이였습니다..
이런..그녀를..사귀면서.. 저는.. 다짐했습니다... 내가..택한..사랑... 후회없이..하겠다구요..
그녀를. 사귀면서... 50일정도...지날무렵이였습니다..
너무도..행복하고.. 좋았기에..시간이..금방가더군요.. 다만...신경쓰이고..거슬리는게..하나 있다면..
그녀 주변의.. 남자들입니다.. ( 그녀는.. 교회나..여러..이유로.. 주변에.. 남자들이.. 많더군요..)
같이..놀때나.. 그럴때.. 가끔...다른남자에게.. 문자가오면.. 전.. 그냥.. 신경쓰지 않으려해도.. 이상하게..
거슬리고.. 좀..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같이.. 버스를 타고 가던중에.. 그녀가.. 아는 사람을 봤는지.. 어!?? 하고는.. 문자를 보내더군요..
바로.. 전화가와서.. 정말.. 재밌고.. 반갑게.. 통화를..하는..그녀 ... 그리고..들리는..목소리는.. 남자였습니다..
상당히.. 기분이.... 오묘했습니다... 제속사정의..생각으로는... 내가옆에 있는데.. 저렇게.. 꼭 지금..문자를 보내고..
저렇게.. 잘웃고... 그랬어야하는지... 그녀의 통화가.. 끝날때까지.. 온갖 생각에.. 가슴만.. 답답하고.. 묘하더군요..
생전.. 처음 겪어보는.. 그런.. 마음이였습니다..
그렇게..그냥..속으로...넘기고.. .지내던..어느날... 제가..가장후회할만한.. 일이 터졌습니다..
그녀와.. 놀기로한..주말에.. 갑작스런 일로인해.. 약속을.. 취소해야..해서... 그녀한테..전화를하고...
사정을..설명했지만... 갑자기..그래서..그런지... 너무..서운해하고.. 삐치더군요..
저는 너무 미안해서.. 친구들하고.. 놀거나.. 아니면.. 제가.. 잠시라도.. 2시간..정도라도. 짬을..내서..
보러간다고.. 했는데.. 너무짧아서.. 싫다고..하고는... 친구들을 만나서.. 논다고 했습니다..
마침..친구들이.. 연락을..했다는군요..
우연하게도.. 같은...지역에서.. 10분내지의 거리에서.. 저는.. 일을하고.. 그녀는.. 친구들과 놀고있었습니다.
가까운데도.. 보러가지..못하고... 보고싶은..마음도있고해서.. 자주문자도 하고.. 틈틈히.. 연락도 했습니다..
기분이.. 마니 풀어지고.. 좋아보이더군요.. 그래서.. 안심하고.. 하루를마치고.. 집에와서.. 전화를..했습니다..
오늘..뭐하고놀았냐는..둥... 평범한..질문을 하고.. 그녀도.. 이것저것.. 즐거운듯이..말하더군요..
그녀가..웃으면..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러다가.. 친구.. 누구..?.. 라는. .저의 질문에.. 바로..남자라는..것입니다..
친구들..이라고해서.. 남자도 끼어있었나보네.. 하고.. 물었더니.. 그남자와.. 단둘이.. 놀았다는.. 거라고..말합디다..
순간... 왜그리도.. 멍하고... 오만가지..생각이..다 난걸까요... 그녀와..웃고..떠들고.. 데이트했던..장소가..
다...그남자와..단둘이..한거라고...생각이..미치는..순간... 울컥... 화가..났습니다..
이것저것.. 캐물었습니다... 왜..남자랑..단둘이..간거라고..말 안한거냐고.. 부터...
그녀는.. 친구들이라고..말해서.. 그럴줄 알았다고.. 오빠가.. 알고있을꺼라고..생각했답니다..
사소한..오해라고...
그런데.. 저는.. 속이 좁은걸까요..? 화가.. 치밀고.. 너무도 속상해서...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일로.. 왜.. 흥분하냐는..
식의... 그녀의..말투... 너무너무.. 아프더군요... 이런건..처음이였습니다..
아무리..이해하려고.. 생각해봐도.. 이해는. 되지않고.. 오히려.. 생각할수록.. 더..화가나더군요..(제가의외로..보수적입니다..)
결국..다음날..만나서..헤어지자고..대판..싸우고.. 그녀가.. 울며불며.. 매달리는데도.. 심한..말들로.. 상처를..줬습니다..
어찌어찌하여... 매듭되고... 그녀가..지치는지.. 자기가..기다린다고..하고는..가더군요..
그렇게..다시사귀면서... 가끔씩..오는..친근한..문자들에... 저는.. 신경이..상당히.. 거슬리더군요.. 그일이 있었던..후로..
더..그런거..같습니다...
100정도..지났을때.. 또일이..터졌습니다... 자잘하게..남자문제로.. 다투다가.. 어느날부턴가..
남자문자들은... 보이지않고.. 조용하니.. 행복하게...지내는듯..싶었습니다..
그런데..그녀가... 절..속이고..있었습니다... 제가..알기전에.. 문자를...삭제하거나.. 전화를해서인지..싸이를.. 통해서인지..
미리.. 연락을.. 저랑..만날때는..안하는듯하고.. 집에서..있을때만..하는듯..했습니다..
그일로.. 또...대판..싸웠습니다... 어떻게.. 날..속일수..있냐고.. 울컥...흥분을..해서..
모든..남자들..전화번호를..지우라고..소리치고... 그녀는.. 울면서.. 지우더군요.. 그렇게..싸우고..만날때마다..
말도..잘..안하고.. 조금..냉랭하더군요... 하도..답답해서.. 물어봤습니다.. 도대체.. 왜그러냐고..
제가..무섭다더군요... 아무것도..아닌.. 남자들을.. 신경쓰는거..같아서.. 오빠..속상할까봐.. 숨긴걸로... 이렇게까지..
몰아붙이는.. 오빠가.. 무섭다고... 순간.. 제가..한짓이.. 너무..무모한생각..도..들면서.. 동시에.. 이런생각이..들더군요..
그렇게..아무것도.. 아닌.. 남자들이였다면.. 왜.. 진작에.. 내가.. 신경쓰고.. 힘들다할때.. 그녀는.. 가만히..오빠가 이해하..
라는 식으로.. 말을했을까... 그렇게.. 또한번.. 저는. 이기적일지도..모르는.. 생각에.. 맘고생을.. 했습니다..
그녀와..요세는.. 종종..자주..싸우는..횟수가.. 늘어났습니다..
저한테는. 이것저것.. 못하게하면서.. 그녀는.. 하는일이.. 늘어났고.. 저는그게.. 못마땅..했구요..
트러블이..생길수록... 저는.. 너무 서운했습니다.. .. 저는.. 사랑이.. 이게..처음이라.. 서툴렀고..
사랑을..하면.. 마음은.. 서로... 같을..꺼라는.. 생각을...했거든요..
한번..사소한걸로.. 다투기..시작하면.. 예전..제가..그녀에게..상처줬던..모든걸..토대로... 절.. 몰아붙입니다..
다이해해야했고.. 제가.. 빌기도.. 엄청..빌었습니다...
그녀가..잘못을..해도..제가 빌었고.. 제가..잘못을..했을때는... 그녀가.. 풀릴때까지.. 빌곤..했습니다..
점점.. 지쳤습니다... 행복한것보다.. 싸우는날이...많을수록... 점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처음으로.. 그녀한테.. 나..힘들다... 잠시만.. 쉬자.. 기대게..해줘라고.. 말했더니..
오히려...삐지는..것이였습니다... 말도..어찌나.. 남대하듯..하는지.. 너무.. 서운하고.. 가슴아프더군요..
더욱..참기..힘든건.. 다른사람한테는.. 사근사근하니.. 잘대하는데..
저한테만은.. 냉랭하다는점... 정말... 힘들었습니다..
제가..이렇게...힘들어..하면서 .. 느낀것이.. 8년간.. 사귄..여자친구였습니다..
아.. 이사람도.. 나같았겠구나... 완전히... 예전의.. 그녀와..나.. 입장이.. 지금은.. 반대로..인듯했거든요..
지금의..그녀는.. 제가..힘들어하고.. 그러는것이...조금..신경쓰였나..물어보더군요..
내가..오빠를..사랑안하는거..같고... 오빠가.. 나를..더..많이..사랑하는거..같지..?
이렇게요... 저는..아니라고.. 부정하면서도... 그렇게..생각한적이..많았던...저를.. 질책했습니다..
자상할때는.. 무척..사랑스런..그녀였기에... 저는.. 그녀가.. 웃어주고.. 조금만..잘해줘도.. 기분이.. 좋아졌으니까요..
하지만..서운한일들은.. 많아져갔고... 3번째로.. 대판...싸우던날...
그녀가..말하더군요.. 자기는..이기적이고.. 사랑이..너무..받고싶어서.. 그런거라고.. 오빠를.. 사랑하지..않는건..
아니였다고.. 그런데.. 오빠가. .너무..힘든거..같아서.. 놓아줄꺼라고...
그녀의. 놓아준다는.. 말..한마디에.. 또.. 화가..치밀었습니다.. 동시에... 절대..놓치기..싫었고... 지금까지..힘들었던것보다..
그녀를. 볼수없다는.. 그생각에.. 덜컥..겁이..났습니다..
저는... 정말.. 그녀를. 설득하고.. 돌리려고.. 울며불며.. 설득했습니다.. 니가.. 어떻게. 나한테 그럴수있냐고..
이런일이..있고부터는.. 곧잘.. 놔준다는..말을..하네요..
자기는.. 안고쳐진다고.. 오빠는.. 나한테..마춰서.. 잘바꿔가는데..자기는..이기적이라..원래..그래서..못고친다고..
그말이..더 서운했습니다.. 사랑한다면.. 그사람이.. 힘들어한다면.. 조금씩.. 마춰서. 변해가는게.. 사랑이고..
사람이라고.. 생각했던...저이기에... 항상... 자기를. 더..사랑해주고.. 이기적인..그녀앞에..
저는.. 놓지기..싫다는... 발버둥과.. 냉랭하고.. 변덕적인.. 그녀앞에.. 갈등이.. 마니..되더군요..
그래도.. 포기는..못하겠습니다.. 너무..사랑하니까... 집착일꺼라는..생각도..들더군요..
하지만.. 스스로.. 고통을..딛고..일어나는..자만이.. 진정한..성공을..안다는..좌우명에.. 위안을..삼았습니다..
사랑한답니다... 저를.. 마니..
헌데.. 제가..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있습니다.. 그녀로서는.. 팅기고.. 서운하게하고.. 그런것들이.. 애교일수도..
나름대로의.. 표현일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속상합니다.. 모르겠습니다..
예전의..그녀는.. 안이랬는데.... 라는..생각만.. 맴돕니다.. 그런데도.. 그녀를.. 놓지못하겠습니다..
오히려.. 저를. 그녀가..버릴까봐.. 노심초사입니다....
너무너무.. 힘들어서.. 하소연할곳이... 이곳이였습니다... 처음..쓰는글이라....글에..두서도없고..
감정기복도.. 심했지만.... 조금은.. 풀린듯..싶습니다...
... 자기가..기분..안좋을때는.. . 저를.. 아주.. 냉랭하게..대하는.. 그녀앞에서.. 저는.. 어찌해야할까요...
.. . 싸우기..싫습니다... 정말.. 이제더이상.. 이런짓은...싫고... 행복하고..싶은데...
그녀는.. 저를.. 밀어내고..싶은걸까요..?.. 이제.. 사랑한다는..말을.. 들을때마다.. 서운합니다..
마음속으로..소리칩니다... 너는.. 사랑하는.. 사람한테.. 어떻게..이럴수있니..?.. 내가..아픈데...
너는.. 너만.. 더..아프지...?.. 라는.. 말만.. 속으로..꾹꾹...나옵니다...
요세는..답답해서.. 잠도 못자고..이러네요... 읽기..힘드신..분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많은....조언...부탁드릴께요.. 어디에라도.. 잠시..기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