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정신없이. 시간이 많이도 흘러버렸습니다.
제가 편입을 하는 바람에.. 자주 오지 못했네요..
네에..
또.. 일이 생겨버렸습니다.. ㅎ... 글이.. 상당히.. 길수있으니... 죄송합니다..
지금.. 사귀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귄지는. .. 얼마 안되었죠..
짧은..시간이였지만..
이사람과 있으면.. 너무좋고.. 편하고.. 저도 모르는 사이에. 푹.. 빠져버렸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과거에.. 상처를.. 받았던게.. 영향이.. 있었는지..
아니면.. 이여자도... 예전..사람과.. 같은건지..
절.. 화나게...하더군요... 휴..
본론입니다..
사귀다가.. 남자 문제로.. 헤어지게..되었습니다.
저는.. 여자주변에.. 남자들이.. 많은것을.. 무지 싫어합니다..
그렇게. 갑작스럽게.. 이별을..하고..
저는.. 또.. 끙끙거리며.. 혼자.. 몸살을.. 앓듯이.. 견뎌고.. 있었죠..
1개월쯤..지나고.. 잊을수가.. 없어서.. 매달려..봤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은.. 매정하더군요..
흡사.. 예전..여자친구를.. 보는.. 느낌이.. 강하게..들더라구요..
그래도. 매달린거.. 끝까지..가보자해서.. 만나준다고는..하네요..
상황이.. 웃기게.. 돌아갑니다.
그사람은. 현제.. 만나는 사람이.. 3명입니다..
다른남자와.. 또다른남자.. 그리고.. 저..
저는.. 이모든..상황을. 알고.. 다른 남자분들은. 모르고있죠..
완전.. 예전..기억이.. 되살아 나네요.. ㅠ..
다른. 남자들과.. 문자하고 전화하고..
저를.. 만나다가도.. 다른남자들에게.. 가버리고..
ㅎ... 정말.. 싫었던.. 기분과..함께.. 또다시.. 하늘이..무너져 내립니다..
그래서.. 그냥.. 마음..편하게먹고..
이제.. 정리를.. 하려했습니다..
그녀와..약속을.. 잡고.. 술을 마셨습니다.
나 : .. 미안하다. 그동안.. 추태부려서..
그녀 : .. ...
나 : . . 나.. 이제..그만..할께..
그녀 : .. 그것봐.. 포기할줄 알았어..
나 : .. 미안..
이런식의..대화가 .. 오갔고...
.. 그렇게.. 다시. 헤어졌습니다..
그후.. 보름뒤에.. .연락이.. 오더군요..
... 울면서..
.. 무슨일인가.. 싶어.. 나갔습니다..
술을마시며.. 이야기를..하는데.. 상당히.. 충격을.. 먹었습니다..
... 네.. 임신을.. 했다네요..
.. 말할사람이.. 저밖에..없다고.. .. 무섭다고.. ㅎ...
.. 휴.. 어떻게...말해야..할지..참.. 답답하네요..
... . 그것도.. 만난지.. 1주일만에.. 잠자리를.. 가졌다고..합니다..
남자 : .. 오늘. 너무 .. 재미있었어.. 너보내기..싫다.. 같이있고싶어..
그녀 : .. 그럼.. 모텔가요..
.. ㅎ....
... 왜인지는.. 모르지만.. .엄청.. 화가나고...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 특히.. 그녀가.. 먼저.. 모텔을. 가자고했고...
. . .그런곳을.. 갔어도... 거부했으면.. 되지 않냐는.. 저의..말에..
.. 거부해봤자... 이미.. 같이.. 모텔을.. 갔는데.. 별수없었다는.. 그녀의.. 말이.. 짜증났습니다..
.. 그런말들을.. 들을수록.. 화..나고... 이게.. 뭐하는 짓인가.. 했습니다..
그래서.. 그사람한테.. 전화해서.. 사실대로 .말하고.. 너희가.. 알아서 하라고했더니..
그녀왈.... 그사람과.. 결혼할마음은. 없지만.. .아기는.. 낳고싶다는군요...
. ..
.. 그래서.. 현실적으로.. 생각하라고하고... .그사람고.. 상의하라고..말한뒤.. 헤어졌습니다.
.. 마음이.. 뒤숭숭하고.. 왜그리.. 마음이.. 울컥거리던지..
.. 2틀후.. 연락이..오더니... 지우기로.. 했답니다..
. .. .그남자는.. 자기가.. 책임지겠다고..했는데.. 그녀가.. 지우겠다고..했네요..
.. 그래서.. 그남자는.. 돈만 내주고.. 병원에서.. 가버렸다고합니다..
저보고.. 와달라네요..
.. . . 수술하고.. 초췌해진.. 그녀를.. 간호해줬습니다..
. .. 미역국이.. 제일이라는..생각에.. 손수.. 끓여서.. 먹이고..
... 왜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잘.. 보살펴.. 줬습니다..
. .. 이제.. 몸이.. 괜찮아지면.. 두번다시.. 볼일.. 없을꺼라고.. 말도.. 했구요..
.. 그렇게.. 그사람은.. 회복되고.. 마지막.. 검진에서.. 자궁에..물혹이.. 발견되었다는군요..
.. 또.. 여차저차해서.. 간호해줬습니다... ..
.. . 병원에.. 입원해있을때... 매일.매일. 찾아가서.. .간호해주고.. 심부름..해주고..
..
.. .그렇게.. 또.. 시간은.. 흘러서.. 그녀는... 퇴원했습니다..
. .. 그리고.. 그녀가.. 제게.. 울면서.. 말을..하네요..
.. .철없던.. 자기를.. 용서해달라고.... 자기가.. 힘들때.. 옆에.. 있어줘서.. 너무.. 고맙다고..
.... 다시.. 만나달라고...
. . 우선... 상황은.. 여기까지..하겠습니다..
.. 그뒤로.. 만나고... 예전처럼... .연인..사이같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전... 나쁜놈인지.. 몰라도...
.. .자꾸.. 그사람이.. 다른... 남자와.. 잤던...일들이.. 생각나고..
. . .괜히.. 마음이.. 답답하고.. 아프고... 헷갈리고... 죽겠습니다..
. . .같이 있으면.. 좋으면서도... .왠지.. 미안하고... 복잡한.. 심정이구요..
.. 잠자리를.. 같이..하게되었을때도...
.. . 제가.. 도중에. .. 그만둬.. 버렸습니다..
. . . .
. ..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는거.. 같으면서도...
.. . 아닌.. 이느낌.. . 답답합니다..
... 전.. 정말.. .쓰레기.. 인듯...합니다..
... 휴... 정말.. 글... 길고.... 두서없이...
. ..술먹고.. 써서.. . .죄송합니다..
.. 이렇게라도... . 하면... 괜찮을까... 싶어서.. 주저리주저리..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