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만..

스피니아 작성일 07.08.12 23: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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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 적었던 놈입니다.. 고백할려다가 다른놈한테 온 문자보고 나서 걍 말았다는..ㅋㅋ

 

그애가 몇일동안 연락도 안받고 뜸하게 하다가..

 

자기 지금 너무 복잡하다고(아마 남자관계일듯)

 

혼자 있고 싶다고 말하긴 너무 길다고(관계가 복잡한가 봅니다)

 

그러다라구요..

 

기분 더럽더군요..

 

그래서 제가 지금 니가 누굴 좋아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사람한테나 잘하고 나한텐 다신 연락하지 마라

 

그렇게 말하고 네이트온 차단시켜버리고 일촌도 끊어버리고 핸폰에서 전번도

지워버렸네요..

 

속상하네요.. 오랜만에 설레였는데.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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