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라기군 흉내내다가;;

스피니아 작성일 08.12.30 23: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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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한테 개찌질하게 차이고 멍때리다.. 카시라기군의 헌팅성공 글을 읽고

 

100명한테 헌팅을 시도해 여자와 거리낌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겠다!

 

이런 마인드로 12월 중순경에 2명의 여자에게 헌팅.. 개뻘쭘 찌질대면서 말했지만 번호 획득 성공..

 

지금까지 두 명 다 만나고 있네요.. 아직 98명이 남았는데;;ㅋㅋㅋ

 

 한 명은 동네에 살고 나머지 한 명은 동대문 쪽..오늘은 동대문녀를 만났음다;;앗백가서 얻어 먹고;;

 

두명 다 잘 되어가고 있어서 문제에요.. 어떻게 해야 할지..

 

거절 좀 많이 당해봐야 되는데 이건 뭐 타겟을 잘 골랐는지..ㅋㅋㅋ

 

다 사귈 수도 없고..

 

이십대도 꺾이는 마당에 살면서 별짓을 다 해봅니다 ㅋㅋ

 

이 와중에도 간간히 생각나는 예전 여친 ㅜㅜ ㅋㅋㅋ 언능 잊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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