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한테 개찌질하게 차이고 멍때리다.. 카시라기군의 헌팅성공 글을 읽고
100명한테 헌팅을 시도해 여자와 거리낌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겠다!
이런 마인드로 12월 중순경에 2명의 여자에게 헌팅.. 개뻘쭘 찌질대면서 말했지만 번호 획득 성공..
지금까지 두 명 다 만나고 있네요.. 아직 98명이 남았는데;;ㅋㅋㅋ
한 명은 동네에 살고 나머지 한 명은 동대문 쪽..오늘은 동대문녀를 만났음다;;앗백가서 얻어 먹고;;
두명 다 잘 되어가고 있어서 문제에요.. 어떻게 해야 할지..
거절 좀 많이 당해봐야 되는데 이건 뭐 타겟을 잘 골랐는지..ㅋㅋㅋ
다 사귈 수도 없고..
이십대도 꺾이는 마당에 살면서 별짓을 다 해봅니다 ㅋㅋ
이 와중에도 간간히 생각나는 예전 여친 ㅜㅜ ㅋㅋㅋ 언능 잊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