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여자친구 바람나서 헤어지고 상처받았다고 글올렸던 녀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새 작업을 들어오고 있는 여자가 있어서 말이지요...
여자친구 바람나서 헤어졌으니 맘 먹고 공부나 열심히 하자고 했는데
떡하니 스토커 한명 나타나서 열심히 떨쳐주고 한명 더 생겨서 또 떡하니 버려주고
열공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예전에 좋아하던 여자애 한테 들어오네요....ㅡ,.ㅡ;;
이게 뭐 원할땐 안들어오고 맘먹고 딴거 하면 이상하게 잘 되고 그러자나요
문제는 여자애 다 좋은데 학교 선생님이고 저보다 한살 연상이라는게 문제입니다
제가 25살 대학교 3학년생이라 이제 맘먹고 공부하는 중이라..
그 전 여자친구는 동갑에 회사원이였는데 잘해주겠다고 죽어라고 공부하다가 여자친구
바람난것도 모르다가 그리된 케이스라... 지금 아무리 들어와도 사회인과 학생이라는 입장때문에
좀 많이 꺼려지는게 사실인데요...ㅠㅠ
얼굴도 이쁘고 다 괜찮은데 정말 어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ㅠ0ㅠ 그냥 미래를 생각하며
눈딱감고 그냥 모른척 하고 보내야 할까요 아니면 미친척 하고 잡을까요...
다시 상처 입을까봐 무서워서 사랑못하겠습니다....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