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여자를 만나게 되면 뭐 인터넷에서 알던 여자정보들은... 머리속에서 다 하얗게 지워지네요...

저는 사실 연애를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내성적인데다가 말주변도 없고 키도 작고 최악이죠??

그래서 막상 여자들과 약속을 잡게되면... 얘가 재미 없어할텐데 부터 걱정이됩니다..

무슨 예기를 시작해서 무슨 공감대를 꺼내야되는지... 정말로 여자를 앞에 두고 생각하면 생각이 안날때가 정말 많습니다..

그런적없으신가요... 말해야할껏도 잃어버리고... 너무 좋아해서 그러는것도 아닌데... 단지 여자인데...

여자에 대해 너무 겁이 많은걸까요... 전 지금 학생입니다.. 고등학생이죠... 공부할나이 이긴한데... 연애는 아직 바라지

않습니다...  단지 그냥 여자들과 대화를 편하게 나누고 싶을뿐인데...  여자들이 저를 편하게 대할만큼이요...

근데 저를 불편해하는 애들이 좀 많더라구요... 그걸 좀 느끼는편이구요.. 그리고 저한테 좀 쉽게 다가오질 못하나봐요..

얼굴이 무섭게 생겨서 그런가,,, 너무 무게를 잡고 있다고 해야되나... 말이 없어서... 그렇게 보여지는건데...

저한텐 부족한게 너무 많으거 같아요...

말도 잘 안하고 생각이 많은편이라... 생각만 주구장창 하고있네요...

아무튼 궁금한게.. 여자들과 편하게 예기를 주도 하고 재미있게 할수있는 노하우 같은거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