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여자친구랑 재밌게 놀려고
시간없다는 여자친구를 꼬시고 꼬셔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
그런데 제가 쉬는 날이 었던 아르바이트를 잠깐 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여자 친구 일이 약간 일찍 끝나면서
제가 여자 친구를 기다리게 만든겁니다. 분명히 제가 기다린다고 했었는데....
그래서 아르바이트 끝나고 얼른 준비하고 갔습니다. 늦은 거 까지는 괜찮았는데
제 생각만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여자친구는 한강 보자고 했는데...
결국 한강은 제대로 못보고 시간이 늦어져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집에 가는 동안 약간 화가 나있는거 같기도 하고.. .
제가 여자친구였더라도 화가 날 정도로 정말 미안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화를 풀어줄 수 있을까요?
이번 여자친구 사귀는게 처음이라 이런건 처음 겪어보는거라서.,,
남자애들은 며칠 지나면 그냥 풀어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