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고 나가야 될까여??[글이길지만 꼭 부탁드립니다]

포르쉐911 작성일 07.09.05 19: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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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주일전에 제가 평일에는 지방에서 일하는관계로 전화로 소개팅을 받아서..

 

월요일부터 쭈~~욱 전화통화를 하고여...제가 지방에서 목요일날 올라오는 관계로...그날 보기로해서

 

그날 만나서..버스가 살짝 서울에 도착이 늦어져서... 생각보다 늦은 시간에 만나서 커피를 한잔하면서 한시간가량

 

이야기를 하고...대략 영화보자고 하니...선뜻응하더군여..(사전에 전화로 친해지기 위해 열심히 말을했다는^^;)

 

암튼 급 극장에 가니 표가 없어서 다른데나 가야겟다 하던참에...여자분이 다른극장으로 가보자고 하더군여..

 

여기서 앗..감이...이번건 잘되겟다..이런생각이..후훗....

 

그래서 다른극장에 갔더니.. 시간상 화려한휴가가 있더라고여...그녀는 못봤다고 하고,, 난 봤지만 못본척..ㅎㅎ

 

그걸 보고 서로 막차를 타고 집에가면서 통화를 하면서 집에 들에 들어가면서 토요일날 에버랜드 가자고...

 

여자분 그건 남친이랑 가는거라고 거절하네여..정중히 받아들이고.... 다음날....저녁에 통화하는데...

 

우리애버랜드 몇시에 가냐고...속으로 안간다고 햇는데 하면서...1시에 가자고 하고...준비햇는데 비가와서

 

다음날 취소하고...낮에 만나서... 기담이 그렇게 보고 싶다고 해서 극장찾아가서 보고

 

인사동에서 테이트좀하고...저녁먹고..청계천 걷고...즐겁게 놀았죠...기분막 업되고...ㅎㅎㅎ

 

그리고 집이 서로 먼관계로 시간도 좀있고 해서 그녀를 데려다 주고 몇가지 물어볼려고 햇찌만..

 

그녀가 극구 말리는 관계로...그녀가 내리는 역까지 데려다 주고...생각지도 않게  내가 타는거 까지 기다려주고

 

지하철 문이 닫히고 손까지 흔들면서 잘가라했는데..돌아오면서 전화로..난 너 괜찮은데..넌 어떠냐 ...

 

좀 많이 질러버렸죠...ㅠㅠ 그녀대답이 좋기는 한데...자기가 성격이 급해서 예전같은면 모 아니면 도 라고 하는데

 

연애를 안한지 오래되서... 좀더 만나보고 싶다고... 전에도 소개팅같은거 해서 만나도...설레임을 받지를 못한다고..

 

오빠가 자기한테 설레임을 달라고 하네여...그러면서 오빠가 지방에서 평일은 일하고 자기도 주말에 바쁘니깐 그래도

 

최대한 오빠 시간맞춰서 보자고....이러드라고여...여자애가 남자들하는 스포츠를 좋아해서 그런지...주변에 남자오빠

 

동생들이 많아서 남자가 남자같지 않다고... 그런소리하면서 그러드라고여...

 

꼬박 퇴근하면 먼저 연락오고.....집에도착할대까지 통화하고... 저녁에도 자기전에 통화하고..

 

마치 사귀는거 같기도 하고...암튼 이번주에 금요일날  보기로햇는데... ..여자도 관심이 있으니 이런걸까여..

 

다른때 같으면 100%라는 확신이 들텐데..지금은...설레임이 너무 신경쓰이네여...아이스크림이면 사주기라도 하지...

 

에휴...답답해서 긴글 적습니다..

 

읽으셨다면...고생하셨구여...답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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