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장에서 뛰쳐 놔와써..ㅋㅋㅋ

여기서 글 보다가 자신감 이랑 이 여자아니면 다른여자다라는 마인드를 내 가슴속에 깊게 심어 놔써...

물론 이게 첨이라 시간이 걸리긴 하겠지만 다른 여자 만나볼라구 애쓰는데 졸 안 된다..

친구 놈들은 나도 여자 엄는데 나보고 좀 해달라고 지랄해대고...신바...

형들 근데 맘은 편치 않더라고...아직은 떨쳐 내긴 좀 힘든가봐...나도...자꾸 생각나고 그래....

일단 내 이야기 좀 끄저겨 보께..

우린 ㅂㄱㅂㄱ는 2번 한 사이지..이여자 신기한게 나보다 연상이거든 첨엔 내가 들이대가

맨날 늦은 시간에 문자나 전화 가튼게 와......술이나 먹자고...한 4번 정도...그런거 가타

그러다가 내가 전화하면 안 받아...문자도 마시게 잡수시고...

요 몇일전에 생각나서 문자를 보냈는데 전화하면 안 받을까봐 그냥 난 문자 보내는 스타일이

모해 그런식으로 안 보내고 지난번에 있던일을 기억해서 보내거든..되도록이면 기분조케...

요번에도 그렇게 보냈는데 8시에 보낸거 같은데 12시쯤에 문자가 연락바랍니다 이딴식으로 오더라

첨엔 몰랐는데 그게 삼성 휴대폰 보면 문자보낼때 배경에 연락바랍니다 이렇게 뜬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확인 누르고 보낸거 가타...내가 확인을 한 20분쯤에 해서 전화했는데 안 받아...

컬러링 울리다가 음성 멘트가 나오길래 아 밧데리가 엄써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수신거부.....멘트.......큭.........젠장....알고 나니 참.....내가 이런짓까지 하는구나..졸 비참하더라

예전에 문자 왔을때는 예전 남자친구랑 있는데 그자리가 시러서 나한테 문자왔는데 바로 보내니까 바로 오던데...

이건 머 심심풀이 오징어 땅콩도 아니고....이틀 지나고 간단하게 문자는 오더구만..

이제는 안되겠다 시퍼서........씹긴 했는데....또 연락오면 흔들릴지도...ㅋㅋ..참아야겠어..횽들 나 참아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