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먹을꺼 뻔히 알면서 그냥 써봅니다 ..
하; 그떄가 언제드라 ;~
2005년도엿죠 ;; 즉 지금 여쟈친구가 초등6;; 제나이 고2 ;;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미쳣지 하고 생각이듭니다 ;;
어느날 하두 심심해서 버디버디를 들어가봣습니다..
제친구들도 몇몇 하고 학교 동기애들도 잇고해서 이야기를 주고받고했었쬬 ;;ㅋ
근데 ; 중학교때에 채팅하던생각이 나서 방에 들어가봣습니다 ;~ ㅋ 머 지금도 나름대로 재미가 있떠군요 ;;
또제가 사람들이랑 이야기를 하는것을 좋아하구요 ~
아 말이길어질꺼같아서 걍 ;대충써볼꺠요 ~ ㅋㅋ
어떻케 하다보니깐 어떤 여자를 만나게됏습니다; 전그떄까지 그사람이 초등6이라는 사실도 몰랏습니다;;..
밥 한끼 사주기로한 약속으로 미팅하러 가봣습니다; ~ 흐음 ;;; 얼굴을 봐도 발육 상태를봐도 ; 절대로 ~
누가봐도 절대로 ~ 초등6이아닌 최소한 고1 마니봐주면 고3 정도로 보엿습니다 ;;
그리구 옆패 꼬마애가있었습니다 ; 저는 사촌동생인가하구 ;ㅋ 생각하고 있었죠 ;;ㅋ
그런데 ;OTL ;; 여패잇던 꼬마애가 ; ㅋ 야 니가 만난다는 오빠야 ? 라고 질문을 하더군요 ;;
순간 제머리속을 스쳐가는 여러생각들 ; ㅅㅂ 뉘미 오빠 ? 무슨소리야 ? 설마 둘이친구 ? 초등학생 ?
혼란스러웟죠 ; 와나 ~ 무슨 요즘 초딩 발육이 저러냐 - - 키도 165는 대보엿구요 ;
어쨋든 약속이라서 ;밥을 사줫습니다 ; (얼굴이 이뻐서 그런지 사줘야겟다는;;;생각이 ;; )
밥 먹으면서 여러 이야기도 해봣죠 ;; 그떄까지도 ;전 이애랑 그렇코 그런사이로 발전할줄은 상상도 못햇죠 ;
아무튼 밥매기고 집까지 택시태워다 준다음 집에 오면서 ; 생각을 해봣습니다 ; 얼굴이 너무 이뻣던 터라 ; 그리고 제가
여자 한테 굶주렷엇죠 ; 순간 순간 악마와 천사가 교차하면서 - - 흐흐흐
결국은 이건아니다 싶퍼서 그냥 연락을 안하기루 맘먹엇는데 - -3일후 ? 인가 ? 찜질방을 같이 가자고 연락이왓습니다 ;
아 ; ~ 미치죠 ;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좋코 - - 결국은 같이갔엇는데 ;; 찜질방에서 몇시간이 지난후 ; 이꼬마이가 ; 저보고 사귀자고 뽀뽀를 해댑니다 - -
아 ~ 미치죠 ; 결국은 사귀귀로 하고 ;제친구들 한테는 비밀로 햇었죠 ; 무슨 욕을 쳐먹을라고 ;;ㅎㅎ
근데; 그아이랑 금방 깨질꺼같앗죠 ; 이애가 뭐가 아쉬워서 - -5섯살이나 많은 저를 ;;
근데 그게 아니엿습니다 ; ;ㅋ 현재까지도 가고잇죠 ; ㅋ 근데 이글을 올린이유는 ;얼마전에 추석떄 저희 가족은 다올라가고 저만 집에 혼자 있게돼었습니다 ;; ㅋ
근데 여자친구가 저희 집에 놀러오고 싶다고해서 오라구했었죠 ; 그떄 나이를 보자면 전 20 ; 여자친구는 15 이군요 ;ㅋㅋ
허허 ; 원조교재죠 ; ;결국은 제친구들이 다알아버렷구 선생님들까지 ;;;
도둑놈 이라고 욕먹어가면서 너같은애들 때문에 딸키우기 힘들다는것까지도 - - 울고 싶엇습니다 ;그놀림은 ㅋㅋ
근데 집에 왓는데 ; 이넘이 제 위를 올라탑니다 - - 어려가지고 키워서 잡아먹겟다고 결심한 나엿고 ; 군대같다고오고 1~2년만 참으면 여자친구도 성인이라 ;; 가능할라햇는데 ㅜㅜ 글썌 안걸들으니깐 이뇬이 먼져 ;; 올라타서 분위기를 잡아갑니다 ;ㅋㅋ
당황햇고 ; ;순간 생각도 마막 스쳐같찌요 ㅋ
이상황에서 님들 이라면 어떻케 하겟습니까 ?? ㅋ
아마 해탈의 경지를 뛰어넘은 예수라면은 ;; 가능하겟지요 ; ㅋ
결국은 - - 해버렷습니다 ; 여자도 처음인지 ;피도 마니 낫구요 ; 미안해 죽겟습니다 ;ㅋ 근데 ;;
이젠 우케하죠 ; 원조교재 아닌가요 ? - - 신고 하면 경찰서 가나 ? 아 ; ~ 이젠 어떻케 할까요 ㅜㅜ
그게 걱정이라서 도움을 요청 할라구 적은건데 너무 길엇음니다 ;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 반응이 좋으면
현재진행중인 연애설도 몇개 올려 볼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