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고민 들어보세요...

jhp 작성일 07.09.30 22: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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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남잔데요..걍 본론이나 얘기할께요 얼굴이 크네요..머리가 아니라 얼굴...머리는 이렇게 말하면 여자분들은 모를꺼고 남자분들만 알겁니다. 군대서 전투모 썼을때 58호입니다. ㅋㅋㅋ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제가 모자를 절대 안 쓰는 사람이라서 머리치수를 여지껏 모르고 살았네요. 군대전투모 사이즈가 실사이즈와 똑같은지는 모르겠는데..하여간 그렇습니다. 흠 제가 군대있었을때 거의 대부분 얘들이 57이나 58호썼습니다.가끔 55나 56있었고 60쓰는 난감한 얘들도 몇명씩 있었지요...근데 제가 광대뼈가 발달됐고 얼굴에 살이 붙은편입니다. 그래서 그 60호 쓰던얘들보다 얼굴이 커서 머리자체가 더 커보일정도였습니다. 아...이거 정말 개난감한 외모고민이네요.뭐 일단 핵심은 광대뼈라 얼굴살 뺀다쳐도 고민은 풀리지 않을 듯. 걍 약간 나아지는정도? 결국 성형밖에 없는건가요? 컹 성형 그딴건 생각도 안 했었는데..자신있게 살라면 그것뿐인가....슬픕니다. 얼굴크기가 신경쓰이고 난 부터 남들앞에서 얘기도 잘 몬하것고 자신감도 없고 옷입을때도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쓰이고..피곤합니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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