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에 대처하는 7개의 단계>
#. 이별 장면
“우리 그만 만나자.” , “좋은 친구로 남자.”
“더이상 널 사랑안해.” , “다른 사람이 생겼어”
“너와 나는 다른 것 같아.”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
그 사람의 이별 통보 . . .
정적과 허탈감, “그래, 그만만나” 라고 했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떨어지는 눈물방울.
바보같고 미련스러운것도 알지만,
“다시 시작하자”라고 말합니다.
되돌아오는건 이별에 대한 확인,
다시 말합니다.
“왜 헤어지자는거야?” 라고 말하고
연락하지 말아야 되는 것을 알면서도, 답장이 없을것을 알면서도 . .
다시 전화기에 손이 갑니다.
혹시나, 연락이 오지 않을까, 힘들어하면서 시작되는
사랑꾼들을 위한 이별에 대처하는 7가지 단계...
#. 이별에 대처하는 7개의 단계
1. 잊으려고 하지마요, 잊혀지는게 아니잖아요.
그렇게 사랑했던 사람을 쉽게 잊을 수 없는거잖아요.
오히려 잊으려고 하면 더 생각나고 더 보고싶어져요.
그저 생각나면 기억하세요. 그리워하세요. 자연스럽게
아름다워지도록, 그 눈물방울이 마르도록,생각하세요.
실제로, 곰인형을 생각하지 말라고 명령 받은 사람들이
곰인형을 생각하라고 명령받은 사람들보다 훨씬 곰인형을 많이 생각한대요.
잊으려고 하지 마요, 잊혀지는게 아니잖아요.
2. 영원한 헤어짐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제 시작이니까요.
불교에서 거자필반 회자정리라고 하고,
다시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라고 하잖아요. 언젠가
그 사람과 인연이라면 만날거에요.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과 만날거구요. 영원한 헤어짐이라고 생각하지마세요.
단지 더 좋은 사람과 시작하기 위한 잠깐의 기다림이라고 생각하세요.
3. 추억은 지우지 못하더라도, 흔적은 없애봐요.
추억은 언제나 존재하는거에요. 지우려고 하지마세요.
그러나 그사람의 흔적 때문에 힘들다면, 그사람의 흔적을 없애봐요.
그 사람이 나에게 주었던 감동적인 편지들, 수많은 영화표들,
같이 입었던 커플룩, 같이 맞췄던 휴대폰 고리들 . .
그 수많은 흔적들을 없애도, 그 흔적에 대한 추억은
남는게 문제지만 . . . 잠시나마 추억까지 잊을 수 있을 것 같은
'착시현상'에 당신이 조금이나마 나아질지 몰라요.
4. 혼자 있지 말아요, 자꾸 생각나잖아요.
혼자 가만히 앉아있자면, 그사람과 했던 기억들이
떠오르고 보고싶어질거에요. 이럴땐 다른 사람들과
함께해요. 친한 친구에게 기대서 그 사람에 대한
속상한 하소연도 해보고, 눈물도 흘려보세요.
이별앞에서 당당한척 하지 않으셔도 되요.
넋두리하고, 눈물흘리는건 당신이 ‘정말 사랑했다’라는 증거잖아요.
이제는 ‘사랑했었다‘라고 바뀌겠지만요.
5. 바쁘게 살아요. 어금니 꽉 깨물고.
어금니 꽉 깨물고 한대 맞자는게 아니에요^ ^
이제는 바쁘게 살아요. 생각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말이에요.
돈을 열심히 번다든지, 운동을 * 듯이 한다든지
육체적으로 계속 피곤하게 하세요.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이 잠시동안이나마 '마취'될테니까요.
6. 이제 괜찮아질거에요. 이별만 도려내고,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하세요.
그 사람과 사랑에서 이별의 아픔만 잘라내고
함께했던 추억만 소중하게 간직하세요.
더 이상의 만남은 없겠지만, 그 추억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끝이 아니라 영원한 사랑으로 남을테니까요.
7. 웃어요. 그동안 너무 울었잖아요.
이제 기억하려고 해도, 아무렇지 않을거에요.
이별의 아픔은 도려냈고 소중한 추억만 남았잖아요.
이제 다시 당신이 웃으면, 사랑도 찾아올거에요.
그 사람도 당신의 웃는 모습에 반했을 테니까요
믿지 않는다구요? 사랑은 믿는자에게만 온답니다.
당신이 웃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워요. 이젠 웃어요! ^ ^
7개의 단계의 계단, 같이 올라가실래요?
....
사랑을 깨달았을 때는
이별도 사랑임을 알았을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