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마지막 끈은
여자가 놓기 까지지
잘 안놓는 스탈이야 -_-
나쁜놈이지
어제 퇴근하고 놀고 들어오니까 12시
네이트 온을 딱 키니까
헌팅녀 대화명 옆에 싸이 아이콘이 안보이는거야
'아 나 지웠구만'
나도 지웠지
글구 짱공유 욜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헌팅녀님이 친구 요청을 하셨습니다'
-_- 이건 뭐지
여튼 수락하긴 했는데
얘도 쎈척 무지한다 -_-
난 객관적으로 밥맛인 여자가
1. 센척하는 여자
2. 감정에 솔직하지 않은 여자
3. 자존심 센여자
요래서 ㅎㅎ
모르겠어 감정은 이미 식었고 ;
비상용 ㅅㅍ로 전환할까
아님 씹을까 고민중이야
내 마지막 양심은 씹으라고 하는데
나도 모르겠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