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고등학교때부터 엄청 친한 친구가 있어요

그런 애가 작년부터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저랑 있을때도  항상 그사람 얘기를 빼놓은적이 없을정도로

근데  그게 짝사랑이었단말이죠..

그래서

저가 많이 도와주구.. 어찌어찌 많은 시간이 흐르고 하다보니

제친구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알게 됬습니다

정말!!!! 정!!말  그러면 안되는데

그남자가.좋아졌습니다

겉으로는 아니지만  속으로는  제친구보다  더많이 좋아하고있다고 믿을정도루요..

몇달 정도 됬을거에요..

중간에  제베스트친구도  낌새를 알아차렸는지..

살짝 얘기하더군요.  너 그사람 좋아하지 않느냐고..

그래서 저는 냅다 절대!!!!아니라고    친구가 좋아하는 남자 뺏는 애 아니라고 버럭 그랬거던요ㅜㅜ(왜그랬는지ㅜㅜ)

그러고 쪼금 지나서.

그남자가 그러더군요  자기도  저한테 좋은감정 있다고

저도 좋아하는 감정이 있던지라..

딱 잘라 말 못하고.. ㅜㅜ(에휴)

해서.. 아까 저녁때  잠깐 나오라 해서 나갔더니..

친구의 친구가 아닌

남자대여자로 계속 만나면서 좋게 지내고 싶다면서 그러더군요

전대답안하구 얼버무리면서 걍들어왔습ㅂ니다

저도 그남자 포기하기 싫구  .. 친구는 더더욱 포기하기 싫은데.

어떻게 해야하죠..

하...답답한 마음에 끄적여 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