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그냥 좋은 친구로 지냈으면 하자고 하는군요.
제가 또 뭘 조급하게 굴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가슴 아프지만 이걸.. 그냥 묵묵히 받아들여야 하는건지..
좋은 친구란 말은 아직 기회가 있다는 뜻일까요?
아님 영원히 끝이란 건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