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제가 '그남자네집' 인데 아주 감명 깊게 보고있어
남자주인공은 34살이고, 네명의 아이가 있는데 초등학생 2명, 유치원, 17개월 아이
그런데 여자(부인)이 4번째 아이 낳고 5개월?만에 메모지 하나 딸랑 놓고 나갔데
내 짐작(?)으로는 다른 남자랑 살고 있는거 같은데
여튼 애 네명을 남자 한명이 키우는데 첫재 딸 아이가 11살인데 진짜 대견스럽더라..아빠를 챙겨주고 막 기분도 풀어주고
엄마 이야기 나오면 괜히 아빠가 자기한테 미안해 할까봐 말돌리고
생긴것도 귀엽게 생기고 이쁘더라..
그 결론은
애 엄마 이야긴데..십몇년을 같이 살았는데 메모지 하나 뚝 날리고 딴사랑~찾아 나갈수 있는건가
자식이 4명인데 남자가 동탄신도시 살고 돈도 잘 버는거 같던데..
물론 애 엄마 사 정 상 뭔가 불만이나, 권태기가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원래 20대 초에 결혼한 여자들이 상대적으로 대학생활이나,,미팅등 그 나이때 해봐야 되는거를 적게 누리고 애를 키우는게 상대적(보통20대초 여성들)에 비해 박탈감을 느껴서 뭔가 외로움이 온다고 하더군)
이래저래 결혼을 해도 문제고, 연애 할때도 문제고..다 똑같나벼 남자와 여자의 관계는 -_-;;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