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말햇잖어.. 내동생친구.. 내가 영화보여줄깨 가자~ 라고 당당하게 전화로 말을했지..
그래서 답문이..~ 오~! 오랜만이야 나한테 영화도 보여주고 여자친구한테 차엿군.. 이러드라 ㅋㅋ
그래서 내가 웃으면서 그냥 보여줄라고 이늠아 ~ 나오라면 나와 말이많어~ 이랫어 ㅋㅋ
그래서 약속을 잡았지 ..
근데 회사에서 저녁을 먹구있는데.. 문자가온거야..
이 귀여운동생이~ 오빠 나 영화못볼꺼같아.~ 그날 아버지랑 엄마보러간다고하드라.. . (어머니 돌아가심..묘) 찾아간다고 하드라..
하~ 이거.. 원.. 순간 말묵이 탁 ~ 아.. 슬퍼해야하는건데 - _ -
그때 드는생각이.. 이참에 같이따라가서 점수좀 따볼까.. 위로도 해주고.. 이런생각이외의 잡생각이 우루루 떠올라지더라..
근데 따라가는건 너무 오바인거같은데;; 흐음 ..우케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