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를 따내었습니다..
오늘은 그 수업만 있어서 좀 한가하게 집을 나섯죠,
걸으면서 가다 보니, 이미 수업은 끝나버렷고..그아이와 친구들은 다행스럽게도
복사실가서 복사를 하고 있대요.(친구한테 문자를 햇어요)
저도 겨우 학교에 도착햇죠., 수업끈나고 예길걸어볼랫는데 예상과는 달리
수업한참 끈난뒤의 상황이라서... 무슨말을 할지 한참을 고민고민하다가..
일단 복사실로 가기로 햇죠,.그런데 가기도 전에 나오는 거에요;..
일단 마주쳣죠...
제가 무슨말은 꺼냇는지 기억이 잘;;;
동네에서 자주보고, 예전에 같은 학원다녓다는 예기도 꺼내고 시험끈나고 저녘같이 먹자고도 하고...
또.. 빠른 답변을 위해 부추겻나;;?
암튼 "되면 되는거고 안되면 안되는거고 날도 추운데 빨리 가셔야죠;.."
이렇게..;; 외이런말이 튀어나왓는지...에효..
그러더니 그아이가 하는말이
"친구로 지내요..;"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 시험끈나고 연락하게 번호좀 적어주실래요?." 하며 폰을 건네주엇죠
번호를 적어주더군요,.
암튼 이렇게 됫어요.,.
근데~
진짜 이상한게. 남자한테 관심없다는애가 친구로 지내자고도 말하고, 번호 적어달라니 적어주고...
요상하네요.... 그래서 제가 친구한테 "남자관심없다는 애가 외이런거야...;? "라고 문자햇더니
친구가 하는말이 "우리가 존니 설득햇다*아 ㅋㅋㅋ아까만해도 거절한뎃는데 우리들이 막머라햇다ㅋ"
이러더군요, 그럼 그아이는 암 쉥각없이 그랫단 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