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건장한 청년이구요
형들따라 나이트가서 앉아서 담배피구있는데 웨이터가 여성분들 몇명부킹시켜주더군요.
그냥춤추러온거라 아무말도없이 가만있었는데 오자마자 여자한분이 제볼을만지고 귀엽다니
머니 무례한짓을하는거에요 ;;저는 당황해서 아네감사합니다 하고 하하 웃고 예의상몇마디나눴
는데 춤추러가자고 막나보고 따라나오라는겁니다.
따라나가서 그냥 몸좀흔들다가 자기가나이트밖에있는 떡볶이집에서 오뎅사준다고 막따라나오
라고 ;;거절하기미안해서 뭐공짜로사준다는데 나야좋지하는맘으로따라갔어요;
근데여기서 제가 분위기에 이끌려 저도모르게 골목으로가서 좀 진한 스킨쉽을했습니다;
아..글구나서 폰번호교환하고 헤어졌는데 시도때도없이 연락옵니다 --;;
좀알고지내면서 문자하다가 사귀는거면몰라도 만난지하루만에 사귈까 이런식의문자보내고
집에서 리니지하고있는데 딴여자랑있는건아니지 ?이런식의 어이없는문자까지보내고
그리고 자기전에 전화통화하다가 제가연락끊으면자살한다소리듣고 아 내가진짜개싸이코를
만났구나 ㅅㅂ..하고 번호차단을시켰습니다.
근데 웃긴게 애가 우리집으로 전화까지해서 울누나 전화받아서 혼나기까지하구 --;;
그때 집전화로전화한통했따가 그 번호가 애 폰에찍혀있었나봐요 ;;
아이거어떻게하면 좋져 미치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