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문자가 왔습니다....
연락 그만하자더군요....
그순간 눈물이 팅돌더군요...
제가 왜 그러냐고 계속 물어봐도 계속 미안하다고 그러더군요....
제가 구차하게.. 계속 매달리니.. 말하더군요..
자기가 크리스마스 못챙겨줘서 미안해서 헤어지자고 그런거라구요...
전 상관없다고 말해봤지만.... 후....
저에겐 여태까지 많은 사람하고 만나고 사랑해봤지만....
제가 그렇게 좋아한 여자는 없었던데...
이렇게 떠난다니 정말 죽고싶더군요.... ㅠ
어디에 하소연 하고싶은맘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