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 여자친구하고 사귄지 3일이 됬습니다. 2일만에 손잡고 포옹하고 키스까지도 갔지요
하지만 3일동안 제대로 만난적도 없고 문자 보내도 그녀가 알바하므로 바빠서 답장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집착하는 걸까요? 답장이 안올때마다 걱정이 되고 마음이 놓이질 않네요....
그리고 의심이 좀 있습니다 막년해를 친구들이랑 부산에서 보내겠다는겁니다 그녀는 알바가 보통 아침부터 오후 2시까지인데
그것도 새볔 기차 타고 간다는겁니다 그녀가 사는 지역에선 아무리 ktx를 타도 부산까지 못내려 갑니다......
뭘까요.... 이렇게 의심 하면 안된 다고 생각은 하지만 바람....같습니다... 믿기싫고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제 첫사랑이자 제 첫키스도 바친 그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꽉 붙잡고 싶어요...
여자하고 사랑에 서툴기 때문에 전 제대로 걔한테 제대로 해준적이 없습니다. 그녀한텐 최고로 멋진 남자가 보이고 싶고
내곁에 꽉 붙잡고 싶어요..... 알려주세요 제발.....어떻게 하면 꽉 붙잡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