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uy81형
내가 지금까지 여자한테 대쉬해오면서 성공한적도 있었지만
나름 실패도 많이했는데
올 2008년에 그동안 내가 여자한테 쓴돈을 생각해보니
5년동안 130만원썼는데...
물론 작업성공한 여자는 포함하지 않고 실패한 여자들한테만...
내가 가장 상처받았던 적은 진짜 나 좋아하는것 처럼 접근하는
여자얘가 있었는데 2틀만나고 바로 이 여자얘가 사귀자고 하더라고
그리고 한2주 사귀었나? 그 여자얘가 자꾸 수신자부담 전화로만 거는거야.
그래서 내가 왜 수신자부담 전화로 거냐고 하니깐 핸폰요금이 23만원연채되서
그렇다고 하더라고.. 한달정도 만나고나서 지가 아르바이트 구했다고 나중에
갚을테니깐 핸폰요금 23만원 대신 내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대신 내줬어.
바보같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 오빠한테 문자 많이 보내고 싶은데
핸폰이 끊겨서 못보내 ㅜㅜ" 이러면서 대신 내주면 갚을께 하고 간곡히
부탁하는데 남친입장에선 거절할수가 없잖아! 그치?
그런데 핸폰요금 먹고 날랐어 ㅋㅋㅋㅋ ㅅㅂ ㅜㅜ 생각해보면 그여잔 첨부터
날 이용할려는 목적에서 사귀자고 했던거지. 이때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상처받았던 때지.
130만원 쓰면 많이쓴거야 횽? 작업 실패한 여자들한테 형이 말한것처럼 한때
정신못차려서 걸어다니는 지갑처럼 알바비 다 날리면서 살았어.
130만원 많이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