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리는 버리진 않고 쪽지는 안보내며 그녀에게 목도리만 보냈습니다.....
뭐 그녀가 아직 출근시간하기 전에 다른 알바생한테 맡겨서 주라고 부탁했으니 잘 줬는진 모르겠고요...
아직도 마음이 아프지만 답변자님들덕분에 어느정도 위로가 되었습니다...
어쩌면 제가 쉬운남자로 보였기때문에 헤어진걸지도 모릅니다ㅎㅎ
사람들이 소개팅 해줄까 막 그러지만 당분간 여자들을 안만나고 공백기간을 가졌스면 하고요...
문자가 올때마다 그녀에게 문자왔나 라고 생각하며 설레임을 느끼게 했는데
저도 모르게 깊이 사랑했나봅니다....ㅎㅎ
아무튼 답변자님들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