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 아픔이 있은 뒤
여자애한테 연락을 안하고
아주 가끔 메신저로만 대화를 했었는데요
근데 어찌어찌 걔를 소개시켜준 주선자와 그녀와 또 다른 친구ㅡㅡ 와
저 혼자... 이렇게 넷이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주선자와 그녀를 제외한 떨거지 한명은 좀 껄끄럽긴 해도
뭐 어쩔수 없겟죠.
근데 일요일 낮에 만날것 같은데
밥먹고 그 다음에 어디로 가야될까요;;;
술먹긴 이른 시간이고 까페를 가서 얘기나 해야 될까요?
이렇게 다수의 친구들이 껴서 놀아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아...장소는 대학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