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호감은있지만,, 학교라는 쇠고랑때문에,,,,

좋아가는건가 작성일 08.02.04 00: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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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대학생되는 08학번입니다,,

 

참,,, 이런말 결국엔 여기까지와서 털어놓네요,, 

 

먼저 여자가 저에게 호감을 가지고 접근을 해왓구요

 

전 제얼굴에 자신이없는편이였는데 이렇틋 저를좋아해주는 여자애가 생겨서 저역시도 호감이 가더군요^-^;

 

제 키는 186정도 되구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얼굴엔자신이없는데 주위에선 괜찮다구 하더군요(먼소리야?)

 

아무튼-.-;; 이렇게 맺어진 서로의 호감을 바탕으로 2번 데이트도 하고 정말 재밋게놀았습니다(?)ㅋㅋ

 

또 여자애가 저의 생일때 먼저 같이 있어주겠다고 까지 그러고,, 저역시도 좋다고 하고 ...

 

서로에게 관심을 넘어선듯하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3월3일날 입학을 합니다.. 물론 그여자친구도 그렇구요

 

또 저는 이제 대학교들어가면 경찰공무원 준비를해야되기 때문에 많이 못 만난답니다(저는 경기도 여자는 수도권)

 

그래서 제생각은 날잡아서 진지하게 저의 마음을 털어놓을생각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이제 곧있으면 학교도 가고 서로 떨어지게 되면 사귀더라도 많이 만나기 힘들꺼야..

  또 서울가면 나보다 더멋진 놈 만나고 더괜찮은사람 만날수있고,,, 사귀면 서로에게 참많이 힘들어질꺼야

  떨어져있다는게 참 그럴꺼야,, 그러니깐 서로에게 학업에 지장주지 않는 그런방향으로 주위친구처럼 대할수있는

  그런 사이로 남았으면 좋겠다 가끔 서울올라가면 만나서 밥한끼하는 편안한 사이말이야 ..

  내가 오늘 이런말했다고 서로에게 어색해지지말고 예전처럼 좋은관계유지하면서 마지막으로 내가 할말은

 

  넌 어떻게 생각할진몰라도 난 넌정말 좋아했었어 "

 

 

약간닭살스럽지만 어느정도 사랑해보신분들은 이해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진지한 상황인만큼 욕설섞인 리플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아 ! 그리고 사진은 오해없으시길,,, 제여친이 아니구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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