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잌들고가서 고백했는데 자길 좋아해주는건 진짜 고마운데
절 오빠이상으론 느껴지지 않아서 미안하다네요 ㅋㅋㅋㅋ
제가 가면서 많이 보고싶을꺼라고 했는데
이애가 이제안볼꺼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예전에 누구랑사귀고 깨졌을때 쌩한다면서' 라고하니까
그건 나쁘게깨져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렇게 집앞까지 데려다주고 왔는데
제친구한테 나 잘 들어갔냐고 물어봤다는군요
이애가 예전에 그랬어요
자기는 오빠가 없어서 진짜 있었으면 좋겟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알바하면서 오빠생긴거같다고 진짜 좋았다고 그랬거든요
근데 제가 고백하고 멀어질거라 생각하니까 마음이 아프네요
아진짜 쿨하게 다 정리하고싶지만 그애한테 너무 미안해요
어쩌죠? 그냥 오빠동생사이로 계속 지내자고 할까요 아니면 그냥 안보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