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계속 헤어진 여자친구로 부터 연락이 옵니다.
빼빼로데이날 헤어지고 나서 -_-;;
연락이 한번도 없었는데
몇일전에 갑자기 문자로 "잘지내?..." 이렇게 왔습니다.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계속해서 연락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문자를 주고 받는게 예전에 사귀였을때처럼 보내고 있어서 좀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그닌깐 예를 들면 연인끼리나 주고 받을 농담 같은 것들도 하면서 말이죠.
이거 여자 심리가 뭡니까??
다시 잘 해보자는 의미?? 아니면 그냥 옛 추억을 다시 꺼내보자느?? 이것도 아니면 어장관리??
사실 이 세가지 모두 내키지 않습니다.
이미 전 마음을 정리했고 사귀었을때도 만남의 시작부터가 잘 못 됬었기에 썩 좋은 기억이 아니라서
다시 시작 할 마음이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대뜸 너랑 연락하기 싫다 이러면 좀 오버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친구들은 다시 잘 해보라고 난리지만 전 내키지가 않아요.
이거 이 여자의 심리가 뭐죠??? 그리고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