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는 저도 40일가까이 되었고...
밑에 홍삼캔디님은 무뚝뚝해서 여친이 좀 잘해달라고 했다는데
전 좀 반대인거 같은데요..
저는 좀 안아주고 싶고, 손 잡고 싶고 한데
이 양반이 항상 손 잡으려고 하면 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스킨십이라는게 있기도 뭐하고 그냥 어깨나 맞대고 걷는정도..
이게 스킨십이 문제가 아니라
저는 또 얘가 나랑 더 가까워지고싶지 않아서 그런가....란 생각도 들구 그래요
근데 그렇게 생각하기는 좀 아닌게
저도 그 그 친구한테, 그 친구도 저한테 서로 그냥저냥 생각하고 있진 않구
서로 좋아하고 있어요
다만 이게 그쪽의 그냥 무/둑뚝한 성격인지...아님 진짜..이러다 그냥 또 뒤통수맞을지...
그렇다고 이런거가지고 정색하고 말하기도 뭐하고 해서
오늘 그냥 좀 기분이 멍~하더라구요
손잡았더니 아직은 그러지 말라며 빼는데..
내가 뭘 어쨌다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