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주일만에 사귄거같지도 않은 여자한데 이별통보를 받았네요

이유는 제가 자길구속한다는 거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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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은 금요일 저녁이였는데요 문자보내도 답장이없고 전화해도안받고..음.. 그래서 전화를 좀 하긴했습니다

그래도 안받더군요...뭔일생겼나 ..걱정도되고 핸드폰분실했나...뭘까 한5일정도 사귈떄라 전나름대로 좋아하고있어서요

5일이였지만 걱정이 좀되서 술자리가기전에 또전화했더니 통화중이더라고요...아 뭐지......조금후에 전화하니

다시 전화거부해서나오는 그 응답기 목소리가나오고...음.....문자를 보냈습니다 왜그러냐고 안좋은일있냐고

그래도 말이없더라고요..후......다음날 토욜날 만나기로했는데 여전히 아무런 연락이없었습니다 슬슬 저도 딴남자가

생겼나 별생각다들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를 여러번 수차례 정확히 한 20번정도했나 그랬더니 받더군요.-0-원래 이런성격

아닌데....저싫다고하면 그냥 끝내려고했습니다....근데 제가 싫은게 아니라 그냥 힘들어서  그렇다고 말을하더라고요

아 그래서 오늘만나기로하고 직장앞까지갔습니다..만나서 한번얘기라도 해보려고요

그랬더니 기껏가서 밑에서기다리는데 또안받더라고요...그래서 피하지말고 좀보자고 무슨얘기를 해야 너랑헤어지든말든

할꺼아니냐고 해도 말이없고 아결국엔 문자하나오더라고요 구속하는 제가싫다구요..ㅅㅂ 이거뭐 제가 전화 몇번한게

잘못한건가요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연락이없어서 걱정되서 전화하고 문자질한게 구속이면 전 연애하지말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