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자의 실체의 대해서 궁금합니다

캬캬우링 작성일 08.03.26 0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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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만나는 여자가 있습니다

 

만나기전에는 약 작년 7~8월쯤? 싸이로 그때 처음 알게됬는데요

 

아직까지 한번도 만나지도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이야기를 하게된다면 싸이로 알게된다음 얼마지나지않아서 만나보지않겠냐고 말을해봤지만

 

자기가 좀 낮을가려서 좀더 친해진후에 만나자는군요..

 

그래서 만나지는 않고 그냥 통화? 하는정도 까지 친해졌는데요

 

얘가 무슨 잘못을했는지 외출금지를 당했다는겁니다..

 

그것도 12월쯤에.. 저는 크리스마스때 기회삼아서 한번 만나려고했는데

 

외출금지라서 밖에 못나간더군요..

 

뭐 그래서 외출금지 당했다고 못나온다고해서

 

크리스마스때 같이 못보내니까.. 아는누나하고 크리스마스를 보내게됬네요..

 

근데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26일에 갑자기 문자도 씹고 전화도 다 씹더군요

 

이상해서 싸이로도 글남기고 문자하고 전화해봐도 다 씹더군요..

 

그러고 오후에 연락오더군요 다짜고짜 그냥 우리 만나지말고 아는척도 하지말라는겁니다

 

그래서 왜 그러냐고 계속 물어보니 얘가 크리스마스인데 저랑 같이 못보내서

 

챙겨주지도 못했다고 더 좋아하기전에 끝내자는겁니다..

 

전 뭐 끝내자는말에 그냥 울고불고 날리쳐서 붙잡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그때 왜그랬는지 아직도 모르겠군요..

 

결국 설득에 설득을 해서 붙잡았는데 하는말이

 

자기가 외출금지를 3월에 풀린다더군요 그때까지 기다릴수있겠냐고

 

그러더군요 3월에 방학 개학해서 그런거고..

 

솔찍히 2개월동안 진짜 기다리느냐고 진빠질 정도로 기다렸죠 연락은 계속 하면서..

 

뭐 기달린거 보면 대략 6~7개월정도 기다렸네요..

 

그리고 전화같은건 걔네 부모님없을때 해야만 했어요..

 

걔네 엄마가 걔남자만나는걸 싫어하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화할때는 없으실때 전화 하고 그랬다는..

 

제가 그렇게 기다리던 3월이 왔죠..

 

외출금지가 풀린다는말에 그저 기분이 좋았지만..

 

또예기를 듣다보니 실망만 하게하더라구요..

 

하는말이 평일엔 동생땜에 만날수없고 주말에만 만날수있다더군요..

 

근데.. 동생이 5학년이라는데.. 굳이 동생때문에 집에 못나온다는건 말이안된다고 생각은했는데..

 

초등학교 5학년 동생을 본다고 평일엔 못만난다는겁니다..

 

진짜 뭐라고 말한마디 하려다가 참았죠.. 동생봐야된다는데..

 

참았죠.. 그래서 주말에 시간있냐고 물어보니..

 

주말엔 어떻게 될지 모른다더군요..

 

그래서 제나름 생각으로는 외출금지 당했으니까 친구들도 못만나고그랬으니까

 

주말에 만날것같아서 제가 그냥 요번주말에 친구랑 놀으라고 그랬더니

 

저한테 미안하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그주에 친구들이랑 놀았더군요..

 

그래서 한주는 그렇게 넘어가고 다음주가 됬는데

 

그때는 또 자기 엄마 가게 일도아드려야 된다더군요..

 

그래서 미안하다고 막 그러는데.. 솔찍히 핑계가.. 이쯤 되니까

 

그런게 눈에 뻔히 들어오는것같더군요.. 

 

근데 얘는 외출금지 당했을때 엄마가게 도아드리고 2~3시쯤 가서 10시나 11시쯤에

 

엄마랑 가치온다더군요..

 

뭐 지금도 그렇지만요..

 

뭐 어느부턴가 걔가 절보고 쟈기라고 부르고 그러는데 뭐 저도 맞받아쳐주긴하지만..

 

절좋아해서 말한다는말은 믿지도않습니다 그냥 기분좋게할라고 그러는건지 참..

 

그렇게 또 다음주가 지나서 한 금요일쯤에? 동생이 열이나서 병원에 입원했다더군요..

 

제가 많이 아프냐고 물어보니 열이 41도까지올라가서 병원에 입원으로 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빗말로 그럼 요번주에도 못만나겠네? 이러니까

 

아마도 그럴꺼라고.. 만나게되도 쪼금밖에 못볼꺼라고 그러더군요.. 동생 입원해서 간호해야한다고..

 

그래서 그냥 만나는건 담에 만나고 동생 간호 잘하라고했죠..

 

또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후.. 계속 미안하다는소릴 들으니 그말이 전혀 거짓말처럼 느껴지고 그러네요..

 

뭐 진실로 말하는거라도 이쯤 되니까.. 다 그렇게 보이는게 맞나보네요..

 

그렇게 핑계때문에 지금까지 못만났네요..

 

근데  이상한건.. 걔 싸이에 일촌평이나 방명록 사진같은거에 댓글달면

 

전부 삭제한다는겁니다..

 

일촌평이나 방명록 쓰면 답장은해주지만 제가 쓴글은 다 삭제한다는..

 

예전에는 남자사진도 있었는데요 친구인듯한데 그런게 쫌 많이 올렸더군요..

 

지금은 다 여자친구 사진하고 지사진만 올리고 그러더군요..

 

뭐 지금까지 뭐라고 걔한테 꾸짓게 말한적은 없지만 별로 신경은 안쓰는척하고는있지만

 

계속 신경쓰이더라구요.. 친구라도 남자사진쫌 올리면.. 후..

 

그리고 전화는 제가 먼저 걔한테 하자고 말안하는이상 걔가 먼저 전화는 한번도 안했더라구요..

 

제가 아팠을때도 전화한번 안해주고 문자만 날리더군요..

 

가끔 싸이 보면 걔 친구들한테 욕하고 그러더군요.. 원래 그런지는 모르지만..

 

저랑예기할땐 욕하나라도 안쓴다는.. 이거 확실히 내숭떠는거 맞죠?

 

이렇게 내숭까지 떨면서 말하는거보면 제가 생각하고있는거랑은 좀 다르다고 생각은하는데..

 

얘가 지금 절 가지고 장난치는건지 아니면 진짜 한번 만날려고하는데 상황이 그렇게 안되서 그런건지..

 

지금 이렇게 답답해서 여기에 글을올려봅니다..

 

휴.... 뭐 이제 뭐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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