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 미치겠고
자기전에 천장에서 아른거리고
언제가 있을법한 곳을 응시하게 되는
그런 여자가 있다면?
그러나 고백 하기엔 차일까봐 걱정되고
고백하려하면 가슴이 터질 것 같아서 못한다면?
주위에 있는 자신에게 호감을 가진 (본인은 그냥 저냥인.)
여자에게 고백을 하는 겁니다.
자신이 착각광에 왕자병만 아니라면
90% 확률로 좋은 대답을 얻을 수 있겠지요.
다른거 필요 없습니다.
일단 사귀고 보는 겁니다.
애인. 이 아닌 '여자' 친구로 말이지요.
소심한 남자? 사실 없습니다.
다만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이지요.
경험하세요. 무조건 경험이 최고입니다.
물론 '소심' 을 떨쳐내준 '여자'친구에게는
절대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합니다.
상처주면 사람도 아니죠 --;
맘에들고 사실은 내 짝이었구나... 하면 그냥 사귀겠지만.
그러곤 성공했던 그 감촉을 다시 되세기고
원래 좋아했던 그녀. 에게 고백합니다.
얻으세요 쟁취하는 겁니다.
여자는 자신감있는 남자에게 넘어옵니다.
여자는 경험한 자만이 아는 것입니다.
소심남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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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저같은 경우는 재수하느라 여자를 끊고 있습니다...
여자와 자꾸 친해지면 여러모로 힘들어지기 때문에
가장 특효약을 쓰고 있습니다.
'소심' 男 을 가장하고 있죠 --;
이거... 대박입니다.
호감은 물론 여자에게 이름조차 인식시키지 못하게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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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일 뿐입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