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계절학기 듣다가 맘에 두고있던 여학생한테 전번 땄었거든요..
암튼 최대한 부담안주고 다가가려고 엄청 뜸을 들였습니다ㅎㅎ
어떤분들은 아끼면 똥된다고 속전속결이 낫다고하시던데 것도 경우에 따라 다른거같더라구요
암튼 마음을 비우고 연락도 드문드문했는데 얼마전에 저보고 학교 교양과목 책 있냐고 좀 빌려달라더군요
사실 문자나 몇번 나눴을까 한번 만나지도 못하고 아직은 많이 어색한 사이거든요
아무것도 아닌거같지만 제 생각은 약간 다릅니다.. 이거 한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맞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