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쓰리다.
여자때문에? 천만에. 술떄문이지 -_-;
신입들과, 사람들과의 커뮤니를 위해선 술은 필수다.
아니, 술자리는... 못먹는다고 불참 하지말고, 술먹고 미.친.짓 하는 인간들 보며
짜증난다고 피하지말고. 나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사랑을위해!!!(친해져야 사랑하지)
감수하고! 콜라 마셔가며 참가하자!!
스타골든벨에서 홍록기가 얘기하더라.
"자신이 마당발이라고 얘기들 하지만. 자신은 술을 하지 못해 정말 친한사람은 없다고"
그렇다. 술을 마시라고 권하는게 아니다.
술자리에서 일어나는 취중진담. 그걸 들으면서 더욱 밀접한 관계를 가지면서 일어나는
커뮤니티.
이거야 말로 "술을 왜 마셔" 하는 의문에 대한 답이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은 술자리가 많이 생겨난다.
왜냐고?
봄..... 봄이라서 그렇다.
처녀 총각 가슴에 따뜻한 바람을 넣어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봄.
직장과 학교에는 신입생이 들어와서 아직 어리버리 한다.
아~ 얼마나 황금같은 찬스 인가?
생활에 익숙하지 않을떄 많은 도움을 옆에서 주면서
" 난 친절하고 따뜻한 남자야" 하고 자신의 이미지를 가장 쉽게 보여줄수 있는 가장좋은 시기.
그리고, 새로운 사랑이 생겨나는 계절.
마음에든다->사전조사->주위인물 섭외->술자리만든다->
전번딴다->친해진다->잘해준다->챙겨준다->둘이 만난다-> 골인(?)
가장 기초적인 연애법이다.
당연히 연애는 이레귤러가 많기에... 짜집기 정도는 기본인거 알지?
사랑의시작은 머리써가면서 계획하고, 계산적으로 움직이는게 아니고, 가슴으로 말한다. 하고 흔히 알고 있다
하지만 난 이말을 다시 수정 하고 싶다.
계획적인 움직임과, 치밀한 계산. 그리고 과감한 행동. 자신감. 그리고 후달리지만, 할말은 하는 용기!!
미녀의 사랑은 이 모든걸 가진 자만이 얻을수 있다.
그러나... 사랑할떄는 가슴으로, 배려로 하는것.
연겟인들은 알고 있지?
이런걸 잘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 외로 많더군.
오늘 술 안먹는 신입한테 윗글의 내용을 얘기해주며 설득했다.
나... 잘못생각 하고 있는건 아니지? 응? 앙?
심심한 잡담.
이런~!!
야참먹을떄가 돼었구나~ 속풀이로 라면이나 하나 땡겨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