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오늘 글 보시고 뭐라 말씀좀 해주세요~개구님도요..
뭐 제가 잘하고 있어서 그런지 대답도 없으세요...형님 ㅠㅠ
오늘 헬스장 갔습니다...가니 코치 커피한잔 마쉬면서 영감님 회원분이랑 애기하고
있네요...그래서 서로 웃으면서 인사하고 준비한 과일 책상위에 둡니다...코치도 본듯...
그래서 애기 못하고 물한잔 마쉬고 런닝머신 탑니다...체중제고 나서
코치가 앉아있데요...가서 애기합니다...
아~오늘 한 애기 자세히 다 기억이 않나네요...기억나는데로 애기 해볼께요~~
신문만자작 거리다....코치 갑자기 웃으면서 빵드실레요 합니다.....선생님 저 내일 집안일이
있어서 운동 못 나와요...했지요....내일 오후에 어디서 볼까요...했지요..
코치 하는말 아~저 요즘 너무 피곤해서 쓰러지겠어요...합니다....
그래서 다음주 주중에 보면 않되냐고 하네요......헉~돌발상황....어떻게 해야되는지
도무지 모르겠네요.....해서 자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매일 스텝박스...요가..스트레칭
수업한다고....피곤하다네요.....쓰러지겠다고...아직 에어로빅 선생님 못 구했냐고 하니
그렇다고 합니다....아~~~~~~~~~~~~~~~~~~~~~~~~~~~~~~~~~~~~~~
해서 제가 프런트에 코팅해놓은 일정표를 보니 정말 그렇네요....그래서 월요일 이거 하고 화요일
이거하고...계속 보니 토요일은 자기 않한데요...뭐야...토요일은 수업없잖아....
그래서 제가 수업해주께요...애기합니다.....
코치 자기는 집이 여기가 아니라서 아는곳이 없데요....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애기하던가...아~
그래야 내가 정하지....ㅠㅠ
아는곳 없다고 물어봐야 한다네요...그래서 제가 헬스장 근처 어디에서 보자고 애기했지요...
그 전에 밥시간이 어떻게 되냐고 묻습니다.....1시30분2시라고 애기했지요..
그래서 내일 거기서 보자고 애기했습니다.....그럼 거기서 걸어 가야하냐고 묻습니다..
요거 너 차있냐 이애기인가~~~~ 아님 어딜갈지 몰라서 궁금해서 물은거니?
그리고 요전에 한애기....자기는 피곤하고 쓰러지겠다 이러는 겁니다.....그럼내가 sos치라고...
또 알아보고 자기가 문자 준다네요...해서....선생님 자꾸 미루시는것 같다면서....
애기가 순서없이 생각나서 이렇게 적네요....
전 처음에 튕기는거 인줄 알았는데...............제가 많이 부담스러운가 봐요....그래서 왠지 모를 불안감이
듭니다....
그럼 어제 인사하고 통받아갈때 요말 할려고 그랬던것인가?
그리고 전에 아래층에 식당있었는데 거기 없어지면서 이쪽으로 냉장고 뭐뭐 다 같다놓았다면서
여기서 밥 먹으면 된다고 애기합니다.....
이런저런 애기들으면서 아~정말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애기가 나오니 당황스럽데요...
정말.....아~이렇게 까지 해야하나....괜히 짜증도 나고 기운빠집니다...
그리고 운동다하고 나오는데 코치 아줌마들과 뭐 먹고 있네요..가면서 보니 도마토 큰토에 잘라서
회운분이 가지고 왔나봐요.....그거 애기하면서 먹고 있네요....뭐 흔히 보는 광경입니다..
헬스장에서는 ㅠㅠ 가니까 코치 가세요~~~~~~~~~~~~~~~~~합니다..
ㅠㅠ 내가 준 과일은 먹지도 않나....아님 먹지도 않고 버리나 아님 다른 남 코치 주는거 아니야....
별생각이 다듭니다....오늘 좀 짜증이 나네요~~~~
그럼 처음부터 오늘 약속잡지를 말던가 ....오늘애기하니 자기 피곤하다 쓰러지겠다...다음주 주중에 보자..
이러는 겁니다..그래서 또 속으로 엄청나게 고민했습니다....아~이거 다음주에 봐야하나...
어쩌지...어쩌지...아~정말 모르겠데요...그래서 그냥 밀고 나갔어요....
아무래도 코치 저 부담되고...별 마음 없는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