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수가 되는 10년치 노하우 2

무한한창의성 작성일 08.04.25 19: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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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네번째 원칙 들어갑니다...ㅋ

 

네번째 원칙 청개구리가 되라.

 

 

갑자기 왠 청개구리? 생각을 하시겠지요.

 

이 네번째 원칙에는 '여자는 나보다 잘난 남자를 좋아한다'라는 사실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자 그럼 어떻게 청개구리가 될 것이냐.

 

요즘에는 취미생활을 위한 인터넷 카페나 동호회등을 통해서도 많은 만남들을 가지지요.

 

즉 어떠한 무리에 속했을때 그 무리의 특성보다는 다른 것을 내세워라라는 겁니다.

 

예를들어 당신이 사진을 좋아해서 사진 동호회나 카페에 들어갔다고 칩시다.

 

그럼 그곳에서 사진말고 당신이 잘하는 것 뭐 노래라든지 아니면 작문이라던지 등등 다른 것들을 내세워 차별화를 실시하라는 겁니다.

 

만약 사진 동호회라면 당신보다 사진 잘찍는 사람들은 쌔고 쌨습니다. 거기서 아무리 사진 잘 찍어봤자 그냥 어 잘찍네 정도로밖에 인식이 안된다는 거지요.

 

눈에 띄기 위해선 다른 것들을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을때 좀 더 당신은 경쟁력이 생기고 매력적으로 보이겠지요.

 

그럼 그냥 지나치려던 사람들도 당신을 한번 더 돌아보게 될겁니다.

 

동호회에서 뿐만 아니라 그냥 오프에서도 당신은 속해있는 그룹의 특성과 약간 동떨어진 무언가의 장기를 하나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비장의 무기지요.

 

그런데 난 하나밖에 잘하는게 없다.

 

예를들어 노래밖에 잘하는게 없다. 그럼 노래 동호회를 드는게 아니라 엄한 다른 동호회를 드는 겁니다.

 

거기서 당신은 무언가 새로운 것을 배우며 사람들과 친해지겠지요.

 

그리곤 결정적일때 당신의 최대 장기인 노래로 사람들(여자들)을 매료시키는 겁니다.

 

이건 꽤나 잘먹히는 전법이지요.

 

 

다섯번째 원칙 스킨쉽은 어떻게 시작해야할까?

 

스킨쉽은 관계를 화목하게 해주고 긴장을 풀어주죠. 그러므로 적정한 스킨쉽은 연애생활에 활력소가 됩니다.

 

그럼 그냥 무턱대고 손을 잡을것이냐.

 

그럼 좋아하는 여자도 있지만 안그런 여자도 있겠죠.

 

속으로 살짜쿵 경계심을 가질게 뻔합니다.

 

그럴땐 생활속에 묻어나는 스킨쉽이 필요합니다. 약간약간씩 건드리는 정도...

 

음..예를 한번 들어보지요.

 

일단 처음 여자를 만나서 길을 걸을땐 길 안쪽으로 세워서 걷습니다.

 

이건 당연한 매너지요. 여자나 노약자와 걸을땐 길 안쪽으로 세우는게 매너입니다.

 

(첫만남에선 매너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두번째 세번째 만날때는 일부러 여자를 길 바깥쪽으로 세웁니다.

 

왜냐.

 

그럼 좁은 길이라면 여자분 옆으로 차가 쌩쌩 다니겠지요.

 

그럼 차조심하라면서 여자분을 당신쪽으로 끌어 당기게 됩니다.

 

당신이 몸을 뒤로 빼면서 여자분을 살짝 끌어당긴다면 뻗뻗하게 서서 여기 있어도 차에 안부딪혀라고 말하는 여자분은 거의

없을겁니다.

 

특히나 같이 걷고 있다가 남자와 여자사이에 공간이 비게 되면 여자분들은 심리적으로 허전함을 느끼게 되고 그 허전함을 채

우기 위해 당신쪽으로 끌려옵니다. 이건 심리학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이지요. 그래서 그런때는 당신도 몸을 옆으로 약간 빼야한다는거지요. 단 자연스럽게...

 

또 다른 예가 뭐가 있을까요....

 

문 열고 카페나 이런 곳에 들어갈때 뒤에서 가볍게 등을 밀어줍니다. 아무래도 등 뒤에서 누군가의 손이 닿으면 사람은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된답니다.

 

기타 등등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킨쉽은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다만 강제로 해서도 어색해서도 안되고 자연스럽고 가볍게 해야합니다.

 

그렇게 몇번을 하게 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여자분들은 긴장이 풀린답니다.

 

손잡거나 다른 것들은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일단 릴렉스가 중요하니까요.ㅋ

 

 

여섯번째 원칙 공감대를 끌어내라.

 

사람은 자기랑 비슷한 사람이 이질적인 사람보다 더 끌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들 하잖아요. 남녀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공감대를 끌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공감대를 어떻게 끌어낼 것이냐

 

일단은 상대방이 하는 얘기를 잘 들어야 합니다. 너무 자기 혼자 말하는 것에 심취되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여자는 지루해 하지요.

 

자 여기서 잠깐

 

상대방이 지루해 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행동으로 한번 간파해볼까요

 

먼저 턱을 괴거나 팔짱을 끼고 있다면 이야기가 지루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다른 화제로 넘어가야

됩니다. 계속 그 화제를 붙잡고 있다간 여자분이 하품할지도 몰라요.

 

그리고 상대방의 눈을 봤을때 눈동자가 왼쪽으로 올라가면 그건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올라가 있으면 지금의 이야기 혹은 무언가에 대해 골몰히 생각하고 있다는 거지요.

 

여자분들 중에서는 의외로 재미없어도 잘 받아주는 성격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또는 기타의 상황으로 여자분의 분위기

를 잘 파악해야지 지루하지 않은 남자가 된답니다.

 

어쨌든

 

상대방의 이야기들이 나오면 그 이야기들을 잘 기억 해놔야합니다.

 

나중에 어떠한 상황에서 쓰일지 모르는 거니까요.

 

이야기를 잘 안하면 물어봐도 됩니다. 이런저런 질문을 하고 그런 이야기를 듣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죠. 대신 머릿속으론

다 기억해놔야한다는거.ㅋ

 

그리고 그러한 기억들로 중무장을 하고 다음에 만났을때는 우연히도 그러한 관심사가 일치되는 일들이 발생하게 됬을때 좀 더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주면 됩니다.

 

만약 여자분이 허브차를 좋아한다고 했다치면

 

다음에 카페에 가서는

 

'뭐 마실래.. 너 좋아하는 허브차?'

 

라고 물어보면 그냥 뭐 마실래라고 말하는 것 보다 효과는 1.5배 상승하죠.

 

왠지 세심한 남자로 인식이 될걸요.....

 

그리고 그전에 허브차에 대해서 약간 공부할 수도 있죠.

 

허브차는 이런이런 종류가 있는데 하면서 말이죠...

 

대신 여기서 설명이 너무 장황해지거나 길어지면 곤란합니다.

 

그냥 몇마디만 해주면 되지요.

 

그 정도로도 충분히 여자는 아는게 좀 있구나라고 인식하게 되니까요.

 

너무 길어져도 지루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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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너무 기술적으로 흘러가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진심을 다해라 이런 말보다는 기술적인 스킬들이 더 도움이 될거 같아서인데....

다음편은 다음에..

손 아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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