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올리네요 ^^
서울(사실 서울은 아니죠 경기도 쿨럭;;;)에 처음 올라왔는데...
간장냄새라고 해야되나 좀 고약한 냄새가 팍 풍기더군요 역에서 -ㅅ- ㄷㄷㄷ
뭐어쨋건... 사람들 옷은 정말 잘입더군요. 대구랑은 차원이 ㄷㄷㄷ 특히 중고딩들(뭥미 -ㅅ-...) 완전 세라복지존;;
일은... 잘하고 있고~~ 아무생각없이 잘 살고있어요 ㅎㅎ
내일부터 산본점 주차로 가지싶어요 일요일부터 -ㅅ-b (화,수,목 인사만했습니다 주차권나눠주면서 에혀 허리야;;)
금,토가 휴일이라 그나마 쓸수가있네요.
처음와서 아는형님이랑 통화했는데 사람들이 죄다 쳐다보더군요(경상도말투 첨듣냐 엉!! -ㅅ-)
그뒤로 빠싹 긴장타는 바람에 말도 못했어요 ㅜ_ㅜ...
숙소에는 정말 대박입니다.
부산, 전라도, 경상도, 서울 -> 6명(저포함)이 거의 죄다 말투가 틀려서;;
지금 완전 짬뽕으로 말투가 바뀌고 있습니다 -ㅅ-;;;;
물론 본래의 목적인 다이어트도 열나게 하고있습죠 -ㅅ- ㅋㅋ
확실히 물가가 비싸긴하지만...(김밥이 2천원 피씨방1500원 <- 대구면 1천원에 500원인데 말이죠.. 에혀;;)
헬스는 가격 오히려 싸더군요.
숙소에는 라면에 과자에 음료수, 밥, 3분짜짱(카레같은거) 널려있고 맘대로 먹어도 되지만...
여기와서 형님분들 치킨하고 피자 대박으로 드시더군요...(매일 시켜드신다눈;;; 저야 들어가서 자버리지만.. ㅜ_ㅜ 참자!)
다이어트땜에 눈물을 머금고 안먹고 마트까지 내려가서 밥먹습니다 ㅡㅜ...(야채가없거덩요 ㅋㅋ)
성격도 점점 고쳐가고 있고? <- 사람본성이 바뀌긴 힘들더군요 ㅋㅋ 집착을 빨리 버려야되는데...
그녀는 빨리 잊고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ㅋㅋㅋ
뭐하러 그런 여자 좋아했는지 답답하네요.
에혀... 생각보다 여기 마트사무실에 여자도 없고 차라리 잘됬죠뭐 일만 해야지 ㅋㅋㅋ
다들 행복하시구요.
오늘은 안양서 전철탔는데 수원까지 직빵으로 가더군요.. 대략 낚였슴..(급행이고 뭐고 전철은 하나아님? 대구는 하난데)
서울은 참 신기한게 많은거~ 같아요. 서울말투는 위로 올리면 된다믄서~?
이러고 놀고있습니다 ㅋㅋㅋ
ps : 다 좋은데 또래 애들도 없고 본래 마트애들 정말 보고싶네요 ㅜ_ㅜ.. 잔정이 많아서...
빨리 내려가고싶긴한데 제자신에 대해 만족하면 내려갈렵니다. 2개월잡고있구요 ㅎ
뽜~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