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짜의 연애성장기..

샴기르 작성일 08.04.26 1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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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마땅히 뭘로 해야 될지 몰라서 그냥 적엇습니다.

 

제가 좀 직접적인 면이 있기에 하고 싶은말 다 하고 지냈지만

 

여자랑 놀다보니 할말 안할말을 구별하면서 하지만

 

그건 놀리거나 약점 그런거에 대해서만 해당되지

 

약속을 잡거나 놀거나 머 하자거나 그런건..

 

이야기를 하면서 잡는 방식이 아닌

 

그냥 전화해서  "놀자라는"등 "주말에 시간 어때라는"등 들이대는 성격이랄까요?

 

숙기가 없어서 전에 둘이서 놀다가....... 아마 처음이였을거에요

 

그래서 그런지 영화를 보고 던킨가서 빵과 커피를 시켰는데 . . 여자가 먹고 싶다고해서 사줬지만

 

근데 의외로 가격이 많이 나와서 여자가 나중에 밥을 사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왜 멍청하게 그렇게 던킨을 먹고나서 그냥 집으로 보내 버렸습니다.. 그것도 한참 낮에 ..

 

돌아와서 후회하니 이미 늦었구. .나중에 공짜영화표가 생겨서 친구와 저 여자와 여자의친구 이렇게 4명이서

 

영화를보고나서 또 그냥 집에 보내버렸네요 ..  마땅히 재밌게 해준것도 없고..

 

여자가 재밌게 해주는 남자를 좋아한다는걸 그때서야 알고 엄청 후회했지요..

 

그리고 시간이 흐르다보니 이제 시험이네요.. 시험끝나고 여자의친구한테 여자꼬득여서

 

놀자고 부탁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놀게되면 노는거고..

 

제가 묻고 싶은것은 밥을 사준다고 했으니..

 

"전에 밥 사준다고 했으니깐 사줘" 라고 하면 그냥 얻어먹는 것처럼 보여서 밉상처럼 될수 있어서..

 

어떻게하면 밥 사주는 그 약속을 계기로 여자가 기분 안나쁘게 약속을 잡을수있을가요 ..?

 

단둘이서 놀때나 시험끝나고 애들끼리 놀때.. 놀게되면 둘중 어느때 그 얘기를 말하는게 나을가요?

 

그리고 여자가 문자를 씹는건지 귀찮아 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답장은 잘 안옵니다만..

 

전화를 하면 받고 얘기도 하고 그럽니다. 근데 막상 학교에 가면 반도 다르고..

 

여자의 반 가기도 껄끄럽다고 해야될까요? 반에가서 얘기하는건 창피하다고 생각되고.. 용기가 없는건가 봅니다.

 

막상 가면 할 얘기도 없을거 같고.. 아직 공감대가 형성이 안되가지고 ..

 

하는법도 잘 모르고 그래서.. 아주 연얘 초짜입니다. 

 

여자가 자기 친구들(여자)랑 노는걸 좋아한다네요.

 

같은 여자이니 편할수도 있지만서도  남자랑 노는건 좀 싫다고 해야되나? 거북하다고 해야되나 그렇다네요.

 

자기 친구들끼리 모여 다니니 다가서서 말할수도 없을거 같고..

 

이럴때 어떤식으로 다가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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