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일을 더 잘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연애까지 잘 할 자신이 없다고 하네요..
잘 할 수 있을거 같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제가 부담스러웠을수도 있고..
이렇게 말 했지만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이었을수도 있고..
75일동안 여차저차 버텼네요.. 첫 연애였는데..
잡고 싶을정도로 제가 정말 좋아했는데도...
잡으려고 해도 안 되겠다고 하고...
지금은 무덤덤하네요...
울어야 되나...
한번 울면 괜찮아질거 같은데 참 답답합니다.
눈물도 안 나오고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방향을 못 잡겠네요... 뭘 해야할지...
마음을 어떻게 추스려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