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전 여친 만나고, 그것때문에 우울해있다가
주변 사람에게 다 털어놧습니다
결론은 딱 하나더라구요... 다 잊고 새출발하는것
저도 그걸 알고 있었는데 자극이 필요했던건지도 모릅니다
결국 제가 전 여자친구를 친구로 안 보고, 아직도 좋은 감정이 남은 건
미련때문이란 걸로 결론이 났습니다
제가 이 상태에서 다시 사귄다고 해도 결국 예전처럼 짧게 만나고 헤어지는 걸 반복하기밖애 안 할것이라고..
결국 다시 언제 헤어지냐 그것만 기다리게 될거라고 그러더군요...
그냥 지난 2주동안 3년전으로 과거 여행 한거라고 생각하고, 이제 그냥 현재를 살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놔주긴 아쉽지만 하는 수 없죠! 과거에만 집착할수도 없고,
이제는 이런 것도 감싸 안을수 있는 여자 찾으렵니다...
언젠간 찾을수 있겠죠! 그때는 주저없이 다가서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