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대충 기회봐서 고백하려는데
이렇게
저기. 말할게 있는데. 음 말해야겠어. 이젠 내가 못참을 것 같애서.
우리 그래도 많이 친한 편이잖아.
나 누나를 좋아하는 데 누나는 나 어떻게 생각해?
그냥 같은 과 동기? 단순한 친구? 솔직히 말해줘 //
흐흐 떨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