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밑 서운해요 2탄

manson2 작성일 22.01.01 21: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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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쓸게요..

 

지금 제가 감정적으로 많이 힘들어요.

 

그 후에 일들도 제가 느끼기에 서운하고 ..

 

자꾸 우울해지네요.내가 못나서 매력없어서 그런거니까요.

 

암튼 이야기 해보자면

 

그때 언니랑은 토요일에 본다 하구 저와는 일욜 보기로 했어요. 금욜에도 언니 볼수 있는데 저랑도 늦게 잠깐 볼수 있을수도 있겠다 했구요.

 

 

그와중에 마음에 샇인 몇가지가 있는데

 

1.xx동네가 핫하니까 나중에 거기 가보는게 어떠냐 했는데. 거긴 주차가 힘들어 좀 그렇다 하더라구요.

 

-→근데 곧바로 금요일날 언니랑 그곳 갔다옴.. 

 

심지어 자기가 식당 예약도 다 해놓음.나랑 만날땐 다 좋다 하고 전적으로 나한테 다 맡김. 

 

2.그리고 금요일에 언니 만날수도 있는데 만나고 시간나면 나랑 커피나 마실까 제안을 하길래 알겠다고 연락 달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퇴근한다 하길래 낌새가 언니만나러 갈듯 해서 잘 놀다오라 했는데.. 읽씹상태로 감감 무소식.. 언니 만난다는 말도 없고 만나겠거니 하고 할일하고 연락올거 기다렸는데 .  나중에 언니 만나느라 정신없어서 연락하는걸 잊었다고..

 

3.평상시  카톡 대화: 내 이야기를 잘 기억을 못함.. 그리고 카톡을 한 세덩어리로 나눠 보낸다 했을 때 항상 마지막 카톡내용에 대해서만 반응.. 그리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기 뭐한다 사진찍어서 보내는거는 잘하는데.. 이거라도 해야 그냥 내가 붙어있을테니까 던져주는 느낌..

 

4.서운한 거에 대해 아주 드라이 하게 한 두세번 이야기 해봤는데 자기가 원래 좀 둔하다고 앞으로고 그럴수 있다고 했었음..

 

아무튼 위와 같은 이야기가 있고 저는 생각보다 속이 좁은지 우울하고 잠도 눈뜨고 지새우고 하루죙일 그러네요.이걸 이야기한다고 나를 매력있게 봐줘서 나한테 빠지는 마법은 없다는 걸 알기에 슬프지만 연락 줄이려구요..당장 내일 보는데 표정이 어두울 듯 하네요.  혼자하는 연애 서운한 연애는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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