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부터 어떻게 꾸며야 하는건가요?"
본인도 불과 몇개월전에 스타일이 이러했다.
지금이 초여름 날씨지?
그렇다면 반팔티 하나에 민무니 청바지. 혹은 후드티에 청바지 하나. 끝.
그렇게 아~~~주 간단하게 다녔다.
하지만.. 여자를 만나기위해 나 자신을 바꾸면서 정말 많은것을 깨우쳤다.
그 깨우친 바를 지금부터 이야기 하고자 한다.
본인은 이걸 깨우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투자와 술대접. 그리고 공부를 했는지 모른다.
본인의 주위에 꾸밀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거든.
허나... 본인은 연겟을 사랑하기에 그냥 공짜로 가르쳐 준다.
물론 이건 본인만의 스타일이기에 권유따윈 안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얘기 일수도 있다.
그러나 이중에 예전의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이글을 써내려 갈생각이다.
자신이 스타일에 자신이 있거나, 어느정도 맞춰 입을줄 안다라고 생각 하는 사람은
읽지 않도록 권한다.
정말 스타일의 초보들만 보라고 하는 얘기들이니깐.
이제부터 본인이 글을 적으면서
스타일에 대해 무엇을 깨우쳤는가. 무엇을 알게 되었는가를 적어 보겠다.
1. 여자는 남자의 외모가 별로라도 옷스타일이 남자에게 맞다면 호감을 느낀다.
요즘에 와서야 이것이 대세일지, 예전부터 일지는 본인도 모른다.
남자는 외모가 꽃미남이 아닌이상 다~~~ 거기서 거기다.
이때 거기서 거기인 남자들중에 튀기위해서는... 즉 여자들에게 가장먼저 호감을 받기위해서는
자기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어야 한다.
꽃...날제비처럼 어울리지도 않는 정장. 제발좀 입지마라.
호스트다니냐? 그렇다면 입어라고 권한다.-_-
남자는 정장을 입어야 깔끔한게 아니다.
옷에 때가 묻지 않아야 하며, 냄새가 나지 않아야 한다.
무슨 결벽증에 걸렸냐고? 떄좀 묻으면 어떠냐고?
그래... 그렇게 생각 한다면 그냥 그대로 살아라 하고 권한다.
스타일에 대해 논하지 말라고 얘기하는거다.
본인은 자취한다. 결코 한번 입은 옷은 그냥 던져 놓는 법이 없다.
흰옷이라면 반드시 한번입었을시 반드시 세탁을 하며. 색이 있는 옷은
최대한 냄새가 베이지 않게 "페버리즈" 를 뿌리고 옷걸이에 걸어둔다.
본인은 담배를 피기에 더욱 그럴지 모르겠지만, 허나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도
담배를 피는 사람 옆에 있으면 반드시 냄새가 베이게 된다.
거기에 땀냄새까지... 최악이지.
너희는 여자가 주위에 있으면 향이 느껴지지 않더냐?
마찬가지로 여자도 남자의 향을 맡게 된다.
그런데... 만약 네놈들의 옷에서 땀냄새+담배냄새가 난다면?
그걸 맡은 여자의 반응은?
분명 말은 안하겠지만 근처에 가기도 싫을껄?
2. 남자의 스타일중에 70%가 헤어스타일에서 비롯된다.
네놈들의 헤어스타일을 전혀 꾸밀줄 모르겠다고?
헤어스타일은 어느정도 머리가 길어졌다 싶으면 미장원 가라.
가서 배워라. 공짜로 공부하는법은 없다.
학원 가듯이. 책을 사서 공부하듯이. 헤어스타일에도 돈을 들여야 한다.
헤어스타일은 돈들이는수 밖에 없다. 누구에게 묻는다고 자신만의 타입이 나오는게 라는 얘기.
미장원가서 "좀 꾸며볼려고 하는데 저한테 어떤게 어울릴까요? 어울릴만한거 추천 해주세요"
한마디면 된다.
그렇다고 연애인 따라 하지말고;
그놈들은 하루에 한번, 늦어도 2-3일에 한번씩 미장원 가는 놈들이다.
그럴 자신이 있고 돈이 있다면 말리지는 않으마. 아니면 따라 하지마라!
하여튼 그렇게 여러번 시행착오를 거쳐서 네놈들의 헤어스타일 완성해라.
나름대로 꾸민다고 모자 쓰는놈들 있는데 -_-
모자는 정말 머리감기 귀찮을떄 쓰는거다. 모자로서 멋을 낼려 하지마라.
물론 모자로 멋을 낼수도 있다. 그것역시 패션이니깐.
그러나 모자엔 일반적인 모자를 쓰는게 대부분이지?
모자=가끔쓰고 다닌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라. 애용하지말라는 얘기다.
모자를 쓰면서 패션을 낼수도 있지만 자신만의 헤어스타일로 패션을 내는게 더 멋지다라고 말하고 싶다.
3. 악세사리는 여자만 하는게 아니다. 남자역시 악세사리를 한다.
네놈들은 여자의 반짝이는 펜턴트나, 귀걸이 등등 패션 잡화에 눈이 가지 않더냐?
반대로 여자들 역시 똑같이 생각 한다.
여자에게 남자에게 가장 눈이 많이 가는곳을 찍어라 하고 묻는다면
여자들이 이렇게 대답한다.
"시계" 50%
"신발" 30%
"벨트" 10%
"지갑" 5%
기타 5%는 목걸이.. 팔찌.. 휴대폰 등등이 있다.
이제 여름이다.
여름하면 얇은 옷들. 즉 상하의 딱 1벌씩이면 충분하다.
더워 죽겠는데 옷 스타일에 신경쓰는놈들이 이상하다는거다.
일반 면티에 청바지 하나면 족하다.
왜냐고? 더워 죽겠는데 더이상 무엇을 입을려고 하느냐?
본인이 스타일을 꾸민다면....
1마넌짜리 길거리 면티에 3-4마넌짜리 길거리 워싱청바지 한장 입는다.
요즘 워낙 옷 스타일이 잘나와서 모양은 거의 안봐도 된다. 자신에게 마음에만 들면 된다는 얘기.
허나 색의 조화는 절대!! 무시 해서는 안됀다는 얘기다. 이건 다음에 얘기하도록 하고.
자- 일단
그렇게 입어볼테냐?
그런데... 싼티나지 않느냐고?
그렇다. 뭔가 없어보이는게 당연한거다. 그러면 어디에서 스타일을 맞추느냐고?
처음 얘기한 "시계"
시계는 비싼거일수록 티가 난다. 워낙 싸구려와 고가의 차이가 무쟈게 티가 난다는거다.
시계는 한개면 충분하다. 허나 아무거나 사서는 안된다. 분명 있어보이는것.
너희는 학생이다. 용돈받아 쓰지.
그러나 분명히 투자 해야 할 부분이다. 자신이 스타일을 꾸미고 싶다면 말이다.
본인도 예전에는 시계 자체를 차지 않았다. 무거워서 짜증나자나?
그런데 그게 패션일줄은 상상도 못한데다가...
스타일을 바꾸면서 제일 큰 돈이 들어간곳이 바로 "시계" 다.
그러나 시계는 정장에도, 캐주얼에도 어울리기 떄문에 큰돈을 투자해서 한개만 사라는 얘기다.
그다음, 신발이다. 신발은 몇만원대를 사더라도 여러개. 여러색. 여러종류가 필요하다.
오히려 고가의 시계보다 돈 더들어가는게 신발이다 -_-
길거리 신발 절대 사지마라.
없어 보인다. 네놈 자신이 스타일을 추구하는데 그렇게 없어보이면 안돼겠지?
여자들.. 스타일 안본다 안본다 하면서 다~ 본다는거 잊지마라.
심한뇬들은 메이커까지 알아본다.
된장녀 아니냐고? 아니다. 예뻐보이는 뇬들. 거의 자기자신에게 많은 돈을 들여
투자를 하기떄문에 메이커같은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더라.
그러하니 딱보면 안다는 거지.
처음에도 얘기했지만, 제일먼저 보는게 "시계, 신발" 이라는것.
자- 면티에 청바지. 그리고 시계. 어느정도 메이커있는 신발. 그렇게 꾸민다면
분명히 스타일이 나올것이라 얘기한다.
솔직히 학생이 무슨돈이 있냐?
벨트와 지갑은 패스 해라.
거기까지 보는뇬은 거의 없으니깐.
윗글에 언급한 시계.신발만 제대로 맞춘다면 상관없다는 얘기다.
허나 너덜너덜한 벨트, 다 헤어진 지갑. 이런건 들고 다니지 말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신발 같은 경우는 흰 운동화 쪽이라면 존낸 닦아서 신고 다녀라.
"우리 결혼했어요" 크라운J봤느냐? 신발 존낸 닦아 내는것.
그렇게 광적으로 닦으라는 얘기가 아니다. 깨끗하게. 너무 더럽지 않게. 그렇게 해라는 얘기.
4. 모양보다 색조합. 색조합보다 중요한건 모양이다.
이거 존낸 어렵다. 공부 존낸 해야한다. 존낸 익혀야 한다.
쉽게 얘기한다면 반 검정색 정장스타일을 입었는데 "흰색 스니커즈" 이딴거 신으면 바로 바보되는게
색과 모양의 조합이다.
설마 그러지는 않겠지만 그만큼 힘들다는거다.
지금당장 인터넷 쇼핑몰을 뒤져라. 하루 10분이라도 좋다. 뒤져서 어떻게 입고 다니고,
이떻게 색을맞춰 입는지 알아봐야 한다.
쇼핑몰을 보면서 모양과, 색의 조합. 딱 이거 두개만 보면 된다.
옷모양에 끈이 있고, 마크가 있고.. 뭐 이딴건 전혀 필요 없다. 워낙 잘나오거든.
색조합과 모양조합. 이거만 보면 옷 잘입는다고 칭찬 받는다.
솔직히 스타일리스트가 되고 싶은건 아니자나?
다시말해 디자이너가 될건 아니지 않느냐.
그러나, 반드시 알고 가야할게 색조합. 모양조합이라는거다.
잘봐라.
청바지에 몇가지 색이 있는지. 청바지 밑에 맞추는 운동화의 종류. 즉 모양이 몇개 인지 보라는
얘기다. 청바지에도 모양이 있다. 부츠컷, 일자바지 등등 -_- 존낸 많다라는것만 얘기 하마.
거기에 맞춰야 하는 운동화, 구두. 에혀; 말을 말아라.
그렇게 맞춰 가는거다.
그리고.. 가장 기본이 되는 블랙&화이트 등등 -_- 색조합부터 시작해서... 크
설명하자면 존낸 많다. 그냥 인터넷 봐라. 제일 빠르니깐.
5. 몸에 땀냄새, 담배냄새를 풍기지마라. 네놈의 몸에향기가 나면 여자쪽에서 먼저 다가온다.
여자들이 남자에게 관심을 가지는 부분 2위가 향수다.
즉. 향기.
이게 무슨 스타일에 들어가냐고? 본인이 여자를 끄는방법을 배우면서 알게 된게 있다.
본인은 피부가 좋다. 부모님꼐 항상 감사한다.
예전엔 피부 좋다고 절대 로션따위는 바르지 않았다.
"그딴거 뭐하러 바르냐? 피부 별로 않좋은 놈들만 바르는거 아니야?"
하고만 생각 했다.
그러나... 큰~~~!!!!! 착각이였다라고 얘기 하고 싶다.
고정관념이였지.
허나... 너희는 여자들이 지나가면 향이 나는걸 느끼게 된다.
그러면 무의식중에 그녀를 처다보게 되지?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얼굴을 보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슴가도 한번 봤다가, 엉덩이도 봤다가, S라인도 봤다가 하면서 말이다.
자- 내말 이해가 돼냐?
그 스쳐지나가는 여자에게 끌렸던게 무엇이냐?
과연 그렇게 끌리지 않았다면... 쳐다도 안본다면 꾸며봤자 무슨 소용이있냐 하는 얘기다.
향수를 바르고 다니라는 얘기가 아니다.
정확히 말해 향수도 바르는것이 좋다. 허나 요점은 그게 아니다.
몸에서 나는 향을 바꿔라는 얘기다.
솔직히 여름인데 땀 많이 난다. 네놈들 가방에 로션은 들고 다니냐?
아니지?
세수를 하면서 그냥 물세수만 하고 말지? 비누는 쓰느냐?
예전의 본인은 비누도 안썼다. -_-;
네놈들의 몸에 향기가 나게 만들라고 말하고 싶다.
향수는 몸에 땀냄새가 나지 않고 샴푸+비누 향이 날떄 뿌려라고 권한다.
땀냄새에 쩔어 있으면서 향수 쓰는놈들도 있는데 왜그러는지 모르겠다 -_-;
그러는 놈들이 되지 말라고 말한다.
자- 이것들 이외에도 자신을 꾸미는 종류가 너무나 많다.
허나 본인이 가장 신경쓰는 부분들만 나름 알고 있는대로 적어 봤다.
돈이 많이 들어가지만... 충분히 마음만 먹으면 가능해지는것들 아니냐?
여자는 꾸밀수록 이뻐진다. 못난이도 꾸미면 이뻐진다는 얘기다.
허나 네놈들이 가장 눈이가고 관심가는 애덜이 그렇게 꾸민 애들이 아니냐?
그렇게 꾸민애덜이 찔찔이? 촌티 줄줄? 음.. 여튼 후줄근 해 보이는 네놈들에게 과연 관심을
가질까?
연겟인들아. 노력하면 안돼는게 없다. 여자는 남자들보다 꾸미는게 더 힘들다.
외모로 먹고 사는게 여자니깐.
아니라고? 성격이 우선이라고?
본인은 이렇게 생각한다.
외모에 끌려서 성격을 보는게 아닌가 하고 물어 보고 싶다는 얘기다.
꾸민여자가 좋으면서 정작 본인은 꾸미지 않는다고?
존낸 이기적이지 않느냐?
인기남이 돼어라는 얘기가 아니다. 그렇다고 돈을 존낸 쓰고 다니라는 얘기가 아니다.
자신을 꾸밀려면 투자를 해야한다는건 당연하다라고 생각 된다.
그러나 그 투자는 아깝게 생각이 되지 않을꺼라 본인은 생각 한다.
남들에게 주는게 아니니깐. 전부 자기 자신을 위한것들이니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