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나 만나면서 제 이해심이 무척 넓어진거같네여...
일단저는 평균적인 한국남자보다 약~간더 심한정도?로 보수적입니다..물론 여자친구에 한해서..
나이트 절대 x 다른남자랑 술 내기분따라 ok? 정도...
근데 이누나..나이트 죽순이에 나이24에 남자사긴경험이 40명? 이라네요..
물론 지금은 아주가끔가는정도구요 나이트..
그리구 누구건 간섭하는걸 아주싫어해서 자기한테 남자가 못맞춰주면 바로 깨버립니다..미련없이
제가 저번에 치마입고왓길래 자세좀 바로하고앉으랫다가 싸워서 깨질뻔햇어요...
ㅡㅡ 물론...진지하게 만나는거면 이누나 못만나죠.. 그냥 가벼운마음에 만나는거라...(양쪽다)
좀 이해해주려는 편인데요..! 정말 기분나븐건..저이전에 1년 동거햇던 남친얘기를 아주 수시로합니다...
그것도 어쩔땐 저랑 비교하면서... 그리고 나랑은 술김에 갑자기 사귀게됫다는둥...
아무나 한명 걸리면 사귈예정이엇다는둥...군대가면 안기다린다는둥신경건드리는말을 서슴없이하기도하구요..
저는그냥 삐진척5분정도 하고 바로 풀거든요..? 삐진척하면 애교떠는게 귀엽기도하고 해서..
화는 싸울때 딱한번냇습니다 ㅎ;
결론은.. 미래가 거의 안보이다시피하는 이여자를..
만나서 저에게 도움이 되는걸까요..? 이러다만약 제가 많이 좋아하게되면..
안사귀는것만 못할거같거든요... 암한미래가 너무나뻔해요 이누나랑은..
지금은 뭐..초기라그런지 같이있으면 마냥좋지만...
그냥 좋은추억만있을때 좋게헤어지는게 나을까요..?아니면..
경험쌓는답시고? 그냥 만나볼까요...? 님들같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