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집을 간다고 떠났습니다.

집이 아닌 다른 남자와 놀러간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아침 일찍 떠났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으니 이런-_-

연락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내가 한심스럽게 보이네요

집에 도착했다는 연락 하나도 없으니 이거 원...........

그렇게 연락하라고 말했건만 결국은 또 이런 상황까지 오다니ㅋㅋ

평소 말하는 걸 보면 과장+거짓말을 입에 달고 사니까

다음에 만나면 과연 뭐라고 변명할지 궁금하기까지 하네요.

근데 웃긴게 편하게 생각하려고 했는데 막상 이러니까 걱정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는 걸 보니 아직 시간이 필요한 듯 싶어요.

잡소리 한 번 적어봤어요ㅜㅜ